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단독] 가수 브로, 前 소속사 대표에 형사고소 당해…활동 불투명

[기타] | 발행시간: 2015.10.26일 10:03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일베논란’으로 전 소속사 대표를 고소했던 가수 브로(본명 박영훈)가 이번에는 해당 대표에게 형사 고소를 당했다.

브로의 전 소속사 A대표가 최근 브로를 맞고소했다. A대표는 브로의 거짓인터뷰로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참고인 조사까지 진행된 상황.

브로는 지난 8월 A대표에게 수익분배로 갈등을 빚어 부당이익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구두 약속으로 진행됐던 계약 의무를 전 소속사 대표가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이와 관련해 A대표는 브로에게 음원수익금을 지급했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거래내역서도 존재한다고 반박했다. 추가로 가창실연권과 데뷔곡 ‘그런남자’ 공동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게 해줬다고 해명했다. 활동경비 및 앨범 제작을 위한 비용 지출, 각종 행사의 분배율에 대해 브로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브로가 지난 5월 사전 예고 없이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했다는 것.

게다가 브로의 일베(일간베스트) 활동에 대해서도 A대표는 브로와 전혀 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브로는 일베 사이트 회원이 아닌, A대표가 일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빌려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각종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브로는 ‘일베논란’으로 단연 이슈를 일으켰지만, 활동하는데 제약이 따랐다.

하지만 A표에 따르면 브로는 ‘ㅇㅇ층’이라는 아이디로 직접 일베에서 활동했고, 브로 역시 일베 마케팅을 동의했다고 주장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앨범 제작 자체가 이뤄질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로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지난 10월 2일 신곡 ‘슬픈남자’를 발표해 활동했다. 이번 고소 건에 대해 현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고소에 대해 구체적인 부분은 알 수 없다. 다만 이번 앨범 활동은 마무리됐다. 당분간 활동은 없다”고 조심스러워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TV리포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12%
30대 29%
40대 9%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3%
20대 9%
30대 35%
40대 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5회 아오모리동계아시안게임페막식에서 당시 축업정 장춘시장이 아시아올림픽리사회 곽진정 제1부주석으로부터 대회기를 넘겨받아 동계아시안게임이 본격적인 '장춘사긴'에 진입했다. 제6회 동계아시안게임 시간: 2007년 1월 28일 ~ 2007년 2월 4일 장소: 중국 장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몽골무용으로 '왕훙' 된 '아저씨'는 내몽골출신 조선족 원장 !

몽골무용으로 '왕훙' 된 '아저씨'는 내몽골출신 조선족 원장 !

요즘 많은 네티즌들이 한 몽골춤 영상을 보게 되였다. 화면 속에서 제일 앞에 있는 우람한 체격에 양복바지를 입고 구두를 신은 ‘뚱보아저씨’의 호방한 어깨놀림과 몸짓, 발걸음은 마치 초원에서 말을 타고 질주하는 기수 같았다. 그의 춤솜씨가 뒤의 전문련습복을 입은

경영인들 20년간 해마다 훈훈한 온정 전해

경영인들 20년간 해마다 훈훈한 온정 전해

5월 16일, 연변대학경영자과정학우회 및 연변대학경영자과정학우회 제19기, 20기 그리고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회장단과 회원들은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를 찾아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는 지난 25년간 민속전통씨름훈련에 심혈을 쏟

창업 경험담 | 변하는 시대 변하지 않는 '장수식당'

창업 경험담 | 변하는 시대 변하지 않는 '장수식당'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에 뭔가를 오래동안 견지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모두가 힘들다고 인정하는 료식업을 변함없이 이끌어간다는 것은 더욱 그러하다. 할빈에 있는 조선족 식당 '금화루'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 식당은 조선족 녀성이 90년대 창업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