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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자와 매체, 남해 영서초 시험운항은 합리적이라고 지적

[기타] | 발행시간: 2016.01.07일 10:28
중국 정부는 6일, 남사군도(南沙群島) 영서초(永暑礁)에 새로 건설한 공항에서 민항 여객기가 시험 비행에 성공한 것은 이 공항이 민항 대형 여객기 안전 운항의 능력을 갖추었음을 증명한다고 표했습니다.

정부는 또한 이는 남해지역 상공을 지나는 비행에 새로운 예비 공항의 선택과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항선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 나라의 학자와 언론들은 상술한 거동은 중국 주권내의 일로서 다른 나라들은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인정하면서 중국이 남사군도에서의 해상 수색구조와 항행안전보장 등 국제적인 책임과 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지역 평화 발전에 유리하다고 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치분석인사 이탁휘(李卓輝)는 남해는 활발한 상업수역이고 주변국들은 자연재해가 빈번하다며 중국이 남해군도에 공항과 항구, 통신시설을 건설하는 것은 이 곳을 왕래하는 선박에 편리를 제공해 주게 될 뿐만아니라 지역 국가의 재해 방지와 대처 등 인도주의 구조에도 유리하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베트남과 필리핀 등 나라의 상선과 어선도 이로 인해 이익을 얻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남해문제에서 아세안 국가는 역외 나라의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하며 응당 중국측과 친선협력을 강화해 공동으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관련국들도 공항이 군사용도로 쓰일 것이라는 구실로 평화적으로 남해분쟁을 해결하려는 중국의 결심을 부정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태국정법대학의 양보균(楊保筠)교수는 남해제도는 자고로 중국의 영토이며 자국의 영토에서 건설을 진행하는 것은 인정상, 도리상, 법률상으로 완전히 부합된다고 표했습니다.

중국이 건설한 시설은 주로 민용시설이며 이는 국제조직과 기구의 요구에 부합될 뿐만아니라 대국의 책임을 다하는 중국의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네비게이션과 기상관측 등 면의 시설 건설을 통해 중국은 이 지역 해상 운수 교통과 어선 작업 등 기타 경제활동에 더 많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주게 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인도의 베테랑 전략분석가인 라메스 초프라는 중국이 남해 영서초 공항에서 시험 비행을 한 것은 주권 범위내의 행위이며 또한 남해 항행자유를 방해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은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표했습니다.



이 밖에도 스리랑카와 싱가포르, 뉴질랜드, 파키스탄 등 나라 학자와 언론도 상술한 관점을 표명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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