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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문화가 짙은 도문 월청진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1.27일 09:03
도문시 월청진은 조선민족의 정서와 정취가 짙은 두만강변의 변경진으로 “중국조선족 농경문화 제1진”으로 불리운다. 몇년간 월청진에서는 “민족특색이 선명하고 변경이 조화롭고 안정되며 사람들이 즐겁게 생활하는 조선족변경진”을 적극 구축하여 선후로 “길림성특색경관관광명진”, 성급위생진, 주급문명진으로 평의됐다.

월청진은 자체의 자원특점과 지역우세에 근거하여 조선족 농경문화특색,산수문화특색, 자연경관특색, 변경특색을 중점으로 내세우고 성급 전문가를 초빙하여 과학적인 관광발전계획을 제정하고 관광환경과 관광시설을 부단히 최적화했다. 하여 진내 교통이 완벽화되고 촌마다 도로가 통하고 수도물이 나오며 텔레비죤방송이 전파되고 가로등이 설치되였으며 울바자를 통일했다. 몇년간 위험주택개조를 실시해 개조률이 100%에 달했고 가로등, 록화, 미화 공사 건설을 다그쳤으며 “1개 촌, 1개 브랜드”를 적극 구축하고 근본적으로 농촌기초시설건설을 개선했으며 전 진의 13개 행정촌이 위생촌 건설 목표에 도달했다. 지금의 월청진내 마을들은 질서있게 건설되였으며 환경이 깨끗하고 마을과 주변환경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마을과 경관의 융합을 이루고있다. 유유히 흐르는 두만강은 유기논밭, 천연목장, 림장, 양어장 및 마을농가들과 유기적으로 융합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있다. 공기가 맑은 월청진에 들어서면 마치 아름다운 산수전원화폭에 들어선듯한 느낌을 준다.

성급 관광명진으로서 월청진풍경구내에는 국내외에서도 유명한 “수월스님(水月禅师)”이 거주했던 화엄사유적지가 보존되여있는데 2008년 재건을 통해 당송시대의 건축풍격을 모방한 산문과 천왕전, 대웅보전은 기세가 웅장하고 일광산삼림공원에서는 중국과 조선 두 나라의 풍경이 한눈에 안겨온다. 일광산삼림공원의 조각공원은 우리 주에서 처음으로 두만강문화를 집중시킨 중국 조선족 문화예술의 조각공원으로 자리매김했고 아주 오래된 력사를 이야기해주는 마패 24개 돌유적에서는 월청진 력사의 흔적을 찾아볼수 있으며 “백년부락”,“로씨 백년 옛집터” 등 조선족전통가옥을 통해 사람들은 근 백년간 조선족의 농경, 생산생활, 음식, 오락 등 조선족 고유의 민속풍정을 느낄수 있다.

월청진은 생태관광과 력사문화를 결부하여 “민족음식을 맛보고 전통가옥에 숙박하며 변경풍경을 감상하고 특색민속을 향수하는”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농가체험”관광을 개발했는데 지금까지 마패촌을 성급(星级)접대지점으로 구축하고 백룡촌 중국조선족 백년부락 등 농가락민속관광구를 형성하여 피복면을 걸만, 립봉 등 촌에까지 넓혔다.중국조선족 백년부락에서 사람들은 근 백년간 조선족의 농경, 생산생활, 음식, 오락 등 민속풍정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체험할수 있다. 특히 농가체험 성급접대점으로 지정된 가옥은 관련 시설이 구전하고 표준화객방시설을 갖추었으며 동시에 낚시터와 민속유희체험, 유기야채채집, 농경문화 전시 등 다양한 구역도 마련되여있어 관광객들은 직접 물고기를 잡거나 당지 촌민들과 윷놀이, 화투, 문구 등 전통유희를 즐기면서 조선족농가의 다양한 생활을 체험할수 있다. 국내외의 여러 매체에서 월청진에 대해 보도를 조직했는데 그중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제4채널의 “변강행”프로그램제작조는 전문적으로 “백년옛진- 월청진”을 록화했고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제7채널의 “향토”프로그램은 월청진과 백년부락에 대해 소개를 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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