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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젊은 하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2.05일 12:32
새해 원숭이해가 다가온다. 어떤 늙은이들은 한살 더 먹었으니 그만큼 늙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오늘이 늙었다고 생각하면 금후의 나날은 젊지 못할것이다. 우리 늙은분들은 잘 알아야 한다. 오늘은 자신의 여생에서 가장 젊은 하루라는것을.

  누군가 인생에는 3일밖에 없다고 했다. 그것이 바로 어제,오늘과 래일이다. 어제는 이미 지나갔고 래일은 아직 찾아오지 않았다. 때문에 우리는 영원히 오늘에 살고있다. 오늘은 여생에서 가장 젊은 하루로서 오늘을 잘 지낸다면 우리는 항상 젊을것이다. 다만 우리가 마음이 젊게 살아야 세월이 없앨수 없는 아름다움이 있고 시간이 앗아가지 못하는 젊음을 간직할수 있다.

  젊음에 살려면 우선 마음속에서 자신이 늙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의가 년세가 얼마나 많던지 마음속에서 자신에게 알려야 한다. 난 아직 젊었다고. 신체가 허락하면 등산도 하고 수영도 하고 골프도 치고 달리기도 하고. 아직 젊었는데 모든것을 시도해보지 않고 어떻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감수할수 있겠는가.젊음에 살려면 생활 방식에서도 젊은이들의 발걸음에 맞추어 용감히 신생사물을 접수하고 시대의 조류를 따라야 하며 항상 진취적인 정신을 가진 늙은이로 되여야 한다. 컴퓨터를 다루고 스마폰을 사용하고 자가용을 몰수가 있다. 만약 한 사람이 마음이 늙으면 그것이야말로 진정 늙은것이다.

  이 세상에서 금전이면 모든것을 살수 있고 권력으로 모든것을 개변할수 있다고들 하지만 오직 젊음만은 돈으로 사지못하고 권력으로 바꾸지도 못한다. 하지만 많은 늙은이들은 이 금싸락같은 젊음을 얻었다. 그들은 60세,70세 혹은 80세 고령이지만 의연히 열정에 끓어오르고 활기차게 삶을 살아가고있다. 여기에서 알수있는바 생리년령과 심리년령은 완전히 다른것이다. 생리년령은 조금만치도 사정을 주지 않아 개변하지 못하지만 심리년령만은 완전히 자신이 조절할수가 있다. 학식,수양,친정,우의와 생활에 대한 열애,부단한 학습과 끝임없는 추구 등등은 모두 심리년령을 조절하는 유효적인 방법이다.

  우리는 여생에 남은 매일 하루에 감사를 드리고 눈앞의 오늘을 아껴 만년을 의의있고 보람차게 지내야겠다. 오늘을 아낌은 젊음을 아끼는것이고 래일에 놓고 말하면 매일매일의 오늘이 모두 젊은것이다.

  /황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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