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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해설:조선이 장거리 로케트를 발사한것과 관련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6.02.08일 15:03
한국련합통신이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이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장거리 로케트 한매를 발사했다. 이 소식은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전문가들은, 이는 조선이 올해 1월 상순에 핵실험을 진행한후 한달사이 또 한차례 안보리사회의 결의를 위반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련합통신이 한국 국방부의 소식을 빌어 보도한데 의하면 조선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약 9시 30분에 장거리 로케트를 발사했다. 발사지점은 평안북도 청산군 동창리이다. 로케트는 성공적으로 첫단계 분리를 완수하였다.

이달 2일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조선측이 유엔 관련기구에 통보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통보에서 조선은, 2월 8일부터 25일까지 기간 인공위성 하나를 발사한다고 했다. 2월 6일 조선은 또 발사시간을 2월 7일부터 14일사이로 앞당긴다고 통보했다.

1998년 8월 31일 조선은 “광명성 1호” 인공위성을 발사하였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은 조선이 발사한것은 위성이 아니라 “대포동 1호” 대륙간 탄도 유도탄이라고 인정했다.

조선이 “장거리 유도탄”을 발사했다는 소식은 국제사회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미국과 한국, 일본은 이미 유엔 안보리사회에 공동 신청을 제기하면서 만약 조선이 이번에 로케트 발사에 성공한다면 안보리사회는 비상회의를 소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엔의 한 관원은, 안보리사회는 7일에 비상회의를 소집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국 국방부는, 조선의 이러한 행동은 유엔 안보리사회 결의에 대한 도발이라고 표했다.

일본 아베신조 수상은, 조선의 이러한 행동은 절대 용인할수 없다고 표했다.

일본 NHK방송사가 보도한데 의하면 로케트가 일본의 오끼나와 상공을 지날때 자위대는 로케트가 일본경내에 떨어질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여 요격 장치를 가동하지 않았다.

미국 대통령 국가안전사무 보좌관인 라이스는, 조선이 7일 발사한 “유도탄”은 안정을 파괴하는 한차례 도발행위라고 비난하면서 이는 유엔안보리사회의 여러개 결의를 공공연히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조선이 이달초에 핵실험을 강행했고 또 이번에 장거리 유도탄을 발사함으로써 지역 정세를 더 긴장시키고 복잡화했다. 이로써 우선 유엔 안보리사회는 조선에 대한 더 많은 제재조치를 취하게 될것이고 다음 조선은 이와 관련해 더 많은 “보복”수단을 취할것이다. 이렇게 되면 조선반도 정세는 점차 악순환의 경지에 빠지게 된다.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장기간의 군사적 위협과 경제 재재는 조선의 핵포기 목표를 달성시키지 못했다. 도리여 조선반도의 정세를 지속적으로 긴장시켰다. 조선은 바로 빈번한 제재와 6자회담이 정체된 이 8년여의 시간을 리용해 수차의 핵실험을 진행했던것이다. 분명한것은 담판 거부와 담판 중단이야말로 당면 정세를 초래한 진정한 원인이다. 때문에 오직 담판만이 조선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길이다. 조선반도가 진정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려면 각측이 모두 담판회복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문제를 연구해야 할것이다. 이렇게 해야만이 조선반도 핵문제의 연착륙을 실현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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