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훈춘국제합작시범구는 “13.5” 계획에 발맞춰 대상건설을 중심으로, 중대대상을 기반으로 전통산업의 발전을 부단히 장대화하고 신흥전략산업을 구축해 록색전형발전을 한층 추진할 계획이다고 두만강신문이 전했다.
훈춘동붕공업무역유한회사에 의하면 계획총투자 8000만원인 동붕2기수산물정밀가공대상이 6월 관련 설비 구매와 설치를 시작하여 9월에 사용에 교부하게 되면서 훈춘시에 또 한번의 대상건설 붐이 일어날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훈춘시가 계획실시한 중대공업대상은 101개이다. 그중 온주산업원, 야걸복장성, 훈춘탄전팔련성-반석I구 석탄층사스 개발리용대상, 연변백초약재가공, 유색금속선택대상, 해일흠원수산물가공대상 등 중대공업대상이 건설을 가동할것이고 600T/d자금다금속종합회수대상, 흥양해산물가공, 구표(欧标)저온랭동창고 1기 어류정밀가공 등 일련의 억원대 중대공업대상이 생산에 들어갈것이며 굉원방직물가공기지, 항대인삼산업원 등 대상들이 신속하게 추진될것이다.
올해 계획실시한 기초시설류 대상은 87개이다. 훈춘하 도시지역 수로종합관리, 훈춘대교, 훈춘시2013-2017년 도시 판자촌개조 신도시 국제생태거주소구역 건설대상은 이미 공사를 시작했고 중국 훈춘-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고속철도, 훈춘국제합작시범구 기초시설개발, 중국 훈춘-권하통상구-조선 라진항 고속도로, 하산(河山)도시 제2수원 등 대상도 추진될것이다.
올해 계획실시한 상업무역물류대상은 26개이다. 현재 중국성, 중국 동북아훈춘국제국경무역 물류집산배송중심, 국제화물운송중심 등 대상들은 이미 건설중이고 훈춘동북아내륙항, 동북아목재산업원, 훈춘시농산물전자상거래물류산업원 등 대상들도 적극 추진중이다.
훈춘변경경제합작구에 위치한 동붕2기 수산물정밀가공대상은 부지면적 20101평방메터로 가공작업장, 랭동창고, 종합청사 등을 건설한다. 현재 대상의 사용지는 고르게 정리된 상태이고 기초건설은 기본 완공되였으며 대상이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해산물 5000톤 가공할수 있다.
동붕회사 숙동 회장은 “회사는 주로 오징어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데 2기대상이 준공되면 대구 관련 제품을 증가할것이며 년 예상 입하량은 15000톤, 2200만원 생산액을 달성할수 있다”고 했다.
현재 제품은 주로 국내시장에서 많이 주문하지만 다음 단계는 국외시장을 힘써 개척해 훈춘경제발전을 한층 선도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