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안 주관부문이 통신 사기사건을 공동 타격하기 위한 “해협량안 범죄 공동타격 및 사법 상조협의”제2라운드 협상이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주해시에서 열렸다.

사흘간 진행된 이번 협상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쌍방은, 케니아 관련 통신 사기사건과 말레이시아 관련 통신사건을 가일층 협력 수사하기 위해 부분적 증거와 관련 자료들을 교환했다. 대만은 대륙의 피해자들에게 피해금을 돌려주기 위해 범죄 배후세력과 부정 자금의 행방을 추적하는 등 효과적인 조치를 취할것이라고 표했다. 대륙측은, 관련규정에 따라 대만 범죄 용의자 가족들의 대륙에서의 면회를 허락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사건 수사처리 상황에 대해 적시적으로 단계적 총화를 짓고 “해협량안 범죄공동타격 및 사법 상조협의”구도내에 통신 사기 범죄를 공동타격하기 위한 협력기제를 심화할것이라고 표하고, 통신사기 범죄가 날로 창궐해지는 추세를 단호히 막아야 한다고 표하였다.

14일에 가진 회담에서 대륙 공안기관 특별수사팀은, 말레이시아 통신사기 사건 관련상황을 대만대표단에 통보하였다.

통보에 따르면, 2016년 3월부터 5월까지 공안부는 광동성 공안청과 주해시 공안국으로 구성된 특별수사팀을 말레이시아에 파견해 통신 인터넷 사기범죄 행동을 타격하였다.

타격행동에서 대륙 범죄용의자 65명, 대만 범죄용의자 52명을 망라해 총 117명을 체포하였고 “공안과 검찰, 법원”으로 사칭하고 통신사기를 단행한 사건 백여건을 사출하였다.

4월 30일, 대륙 범죄용의자 65명과 대만 범죄용의자 32명을 망라해 총 97명 범죄용의자가 대륙에 압송돼 현재 주해시 제1구치소와 제2구치소에 감금되여 있다.

말레이시아 경찰측이 제공한 물증과 대륙 공안기관의 심층조사에 근거해 지금까지 이미 97명 범죄용의자가 각기 5개 범죄집단 소속성원임을 확인하였고 32명 대만 범죄용의자들이 사기범죄 사실을 자백하였다.

다른 한 범죄조직은, 기타 20명 대만 범죄용의자가 이미 대만에 송환된 원인으로 조사사업이 어려움에 봉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