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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뜨거나 뭉침 없어"…메이크업 잘 먹는 피부 만들기 TIP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7.25일 09:15
(흑룡강신문=하얼빈) 메이크업보다 중요한 것은 화장이 잘 받는 피부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아무리 공들여 메이크업을 해도 피부 상태가 좋지 않으면 허옇게 뜨기 마련이다. 여름에도 들뜨거나 뭉침없이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하는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



  '꼼꼼한 클렌징'으로 깨끗한 피부 완성

  클렌징은 깨끗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피부 미인으로 알려져 있는 연예인들 대부분이 피부 관리 비법으로 클렌징을 꼽는 이유다.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천연 계면활성제로 된 폼클렌저를 이용해 메이크업과 피부 노폐물을 제거한다. 이때 부드러운 모공 브러시를 함께 사용하면 더 완벽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부분 클렌징도 추천한다. 눈과 입은 전용 리무버로 닦고, 볼이나 코와 같이 피지가 많이 올라오거나 클렌징을 깔끔하게 해야 할 부위에는 클렌징 밤이나 오일을 사용한다. 이후 나머지 부위는 워터 타입의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닦는다. 주의할 점은 한 부위에 여러 가지 클렌징 제품이 닿지 않도록 한다.

  최근 식초와 녹차, 천연 곡물, 우유 등을 활용한 세안법이 인기다. 그러나 민감한 피부에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거품이 많거나 유화력이 좋고 순한 클렌징오일 및 폼클렌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필링제'…얼굴 각질 제거

  코 옆과 인중, 턱, 미간 등에 자리 잡은 각질은 밀착력을 떨어트려 메이크업이 들뜨게 만든다. 이때 필링제로 얼굴의 각질을 정리하면 다음 날 매끈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다.

  필링제의 원리는 화학 성분을 이용해 각질 세포 사이사이의 결합을 끊는 것이다. 알갱이로 마찰을 일으켜 각질을 제거하는 스크럽과는 다른 원리다.

  필링제는 일주일에 1~2회가 적당하다. 피부가 많이 민감하고 건조한 편이라면 2~3주에 1회가 좋다. 필링제로 너무 오래 마사지를 하면 피부가 자극 받아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1분 이내로 마사지한다.

  필링제는 아침보다 저녁에 사용해 피부에 자극을 줄인다. 필링제를 사용한 후에는 보습력이 뛰어난 마스크팩을 붙여 피부를 진정시킨다.



  '마스크 팩'…피부에 수분과 영양 공급

  홈케어 아이템 중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마스크 팩이다. 마스크 팩은 메이크업이 잘 받게 만들고 즉각적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여름에는 땀과 유분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벼운 젤 제형의 워시오프 수분팩을 사용한다. 자기 전 클렌징한 얼굴에 팩을 도포하고 10분 정도 기다린 후 미온수의 물로 가볍게 닦는다. 팩을 도포할 때 너무 두껍게 바르지 않고 적당량을 바르도록 한다.

  일명 모델링 팩으로도 불리는 고무팩은 피부 온도를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고무팩을 얼굴 전체에 도포한 후 팩이 모두 마르면 얼굴 가장자리부터 가볍게 떼어낸다. 수분 충전뿐만 아니라 모공까지 타이트하게 잡아 매끈한 피부 연출을 돕는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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