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KTG일행이 행사전 기념 사진을 남겼다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철 기자=중국내 한국 인바운드 여행업(이하KTG)의 전문 종사자로 구성된 전국KTG협회가 오는 10월에 칭다오시에서15주년 기념대회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에 산둥성KTG는 사전 답사로 지난 7월 23일 칭다오시 영해골프컨트리클럽에서 2016년 산둥KTG(칭다오)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총 19명이 참석하여 18홀 라운딩을 즐기고 푸짐한 만찬 및 시상식을 진행하였으며 2차로 이어진 단합모임도 시종 밝고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경기결과 옌타이시의 주진주(朱金柱)씨가 스트로크1등과 신페리어1등을 수상하였고 칭다오의 최문찬씨가 신페리어2등을 하였다. 그리고 칭다오의 이철과 신수일이 각각 니어리스트와 롱기스트를 하였으며 옌타이 임철과 칭다오 이상호가 현금 행운상을 거머쥐는 행운을 잡았다.
만찬 후반에 진행된 제15회 전국KTG대회 단합/준비동원식에서 참가자 전원이 서로 힘을 모으기로 합의를 하고 즉석에서 상당 액수의 현찰과 물품이 협찬되었으며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산둥 KTG회원들도 전화로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여 똘똘 뭉친 산둥KTG의 막강한 동원력과 단결력을 보여주었다.
일행은 10월말에 진행될 제15회 전국KTG행사를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여 보다 멋지고 뜻깊은 성공적인 대회로 조직할 것을 다시한번 다짐하면서 이번 행사를 마무리하엿다.
현재 전국KTG협회는 칭다오 화청홀리데이여행사 박영권 사장이 현임회장으로 이끌어가고 있으며 산둥해협국제여행사 사장이며 산둥KTG회장인 김혁우가 비서장으로 실무운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