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홍길남 사장 겸 총편집이 유대진 회장(왼쪽)에게 본사의 창간호 신문을 보여주고있다.
-월드옥타 연길지회 유대진회장 일행 본사 방문
우리 말 언론과 민족기업의 윈윈이 날로 중요하고 긴박한 과제로 나서면서 이젠 서로 주동적으로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실천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5월 23일 오후 월드옥타 연길지회(연변무역협회) 유대진(俞大镇)회장 일행이 길림신문사를 방문, 신문사 청사를 참관하고 본사 지도층과 좌담회를 가졌다.
본사 홍길남 사장 겸 총편집은 유대진일행에 대하여 환영을 표하면서 신문사의 운영상황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했다.
홍길남은 《현재 길림신문사는 점차 국내판과 해외판, 지면신문과 온라인신문의 통합을 실현했고 전 세계를 향해 중국의 정보를 제때에 전면적으로 전달하고있다》고 하면서《현재 우리 말 언론매체와 민족기업의 윈윈이 날로 중요하고 긴박한 과제로 나서고 있다. 앞으로 언론매체와 기업은 서로 주동적으로 찾고 의탁하며 공동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매체는 기업이 효익을 충분히 창출할수 있도록 기업의 애로를 풀어주고 기업의 제품을 적극 홍보해주어야 하며 기업은 매체의 각종 이벤트행사와 광고에 자금을 투입해 매체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좌담회 현장.
유대진회장은 다년래 월드옥타 연길지회에 대한 길림신문사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면서 길림신문사의 운영정황을 상세히 문의, 《길림신문은 우리 말 언론가운데서 참 잘 만들어지고있는 신문이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언론을 통한 자기홍보의 시대》라고 하면서 《현재 월드옥타 연길지회는 150여명의 법인대표가 있는데 이 기업들은 앞으로 길림신문사를 활용하여 기업의 더욱 큰 발전을 모색할것이다》고 지적, 그러면서 월드옥타도 앞으로 길림신문사의 발전을 위하여 여러모로 힘다할것을 표했다.
이날 좌담회에서 월드옥타 연길지회 회원으로 있는 연길부림실업유한회사 리철중사장은 《언론도 발전하고 기업도 장대하면서 윈윈의 시대를 열어나가는것은 이 시대 발전의 필수》 라고 지적했다.
본사 편집국 최승호(오른쪽 첫번째)국장이 길림신문의 출판과정을 소개하고있다.
본사 지도층과 유대진(앞줄 오른쪽 두번째)회장 일행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사진 유경봉기자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