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캄보디아 언론, "시진핑 방문 자국 농업 수출 성장 추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10.17일 13:21

(흑룡강신문=하얼빈)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3일, 캄보디아와 방글라데시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이어 시 주석은 인도에서 열리는 제8차 브릭스국가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각국 언론은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을 크게 중시하며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태국 방콕포스트는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이 캄보디아와 다양한 양자협력 협의를 달성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캄보디아가 방대한 중국 농업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하며 캄보디아의 농업수출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캄보디아 전문가는 시 주석의 방문를 계기로 양국관계가 보다 긴밀해지고 캄보디아가 방대한 중국시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크루메 타임지는 최근 몇 년간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줄곧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관광당국은 해마다 13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캄보디아는 중국인 관광객 접대 준비 센터 설립, 접대인의 중국어 수준 향상 등 면에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양국관계가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들어선 만큼 관광 등 분야에서의 상호 왕래를 통해 양국간 우의를 한층 다질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홍콩 다궁넷은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협력 구상이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정부와 상업계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일대일로의 틀 안에서 이루어지는 실무 협력이 이번 교류의 중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중국이 협력 국가에 대한 민생 프로젝트, 인프라건설 투자, 대출, 지원 등에서 부가조건을 내걸지 않고 있기 때문에 캄보디아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중국의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더욱 중요한 건 중국이 경제지원을 정치적인 수단으로 간주하는 것이 아니라 양국간 협력을 통해 서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치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6%
10대 0%
20대 0%
30대 43%
40대 4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4%
10대 0%
20대 14%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김기리와 문지인의 결혼식에서 문지인의 남동생이 화동을 해 하객들을 울렸다. 지난 3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기리와 문지인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서 화동을 맡은 이는 바로 문지인의 동생이었다. 문지인은 이날 "동생은 3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허근, 제13기 성위 재경위원회 제3차 회의 소집 주재

허근, 제13기 성위 재경위원회 제3차 회의 소집 주재

허근, 제13기 성위 재경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강조 갱신을 촉진하고 원가를 낮추며 류통을 원활히 하고 내수를 확대해야 경제의 고품질 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을 추진해야 량혜령, 장안순 참석 6월 4일, 흑룡강성위 서기, 성위 재경위원회 주임 허근은 제13기 성위재경

중러계강-우수리강의 아침 안개

중러계강-우수리강의 아침 안개

6월 3일, 초여름, 중국과 러시아 국경의 우수리강에서 아침 안개가 피여오르고 아름다운 경치가 그림처럼 아름다워 마치 무늬비단이 조국의 북동쪽 모서리에 박혀 있는 같았다.안개 속에 나무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강물에 아침 안개가 끼며, 아침 해살에 젖은 습지에서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 | 송화강 관광항로 단오절 잇따라 취항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 | 송화강 관광항로 단오절 잇따라 취항

할빈교통그룹페리관광회사에 따르면 송화강 할빈구간의 관광 로선이 단오절에 차례로 개통된다.올여름 시민과 관광객은 유람선을 타고 강을 유람하고, 홍수방지 기념탑 광장에 매일 밤 켜지는 조명쇼를 찍거나, 대정자산, 로산두, 서비어촌의 '왕훙바다'와 같은 관광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