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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중, 남해에서 미국이 제멋대로 날뛰는 것 허용 못해"

[기타] | 발행시간: 2016.10.25일 08:34
'인민일보'는 23일 " 중국은 미국이 남중국해 에서 제멋대로 날뛰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글은 10월 21일 미국 해군의 구축함 디케이트호가 제멋대로 중국 서해영역에 진입했다면서 중국 정부는 미국의 이 모험적인 행동을 단호히 반대하며 일련의 유력한 반제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글은 일찍 1996년 5월 중국정부는 '영해기준선과 관련된 성명'을 공표해 서사군도의 영해 기준선을 명확히 선포했다면서 '중화인민공화국 영해 및 접속수역법'과 관련 국제법 규정에 따라 외국군함이 중국 영해에 진입할려면 중국정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글은 미국군함이 중국의 허가도 없이 제멋대로 중국 영해에 진입한 것은 중국의 주권과 안보이익에 대한 심각한 침범이며 중국의 관련법률과 국제법을 심각히 위반한 것으로서 관련 수역의 평화와 안보, 양호한 질서를 파괴했다고 비난했다.

글은 미국이 '항행자유'의 명의로 연해국 주권과 안보, 해양권익을 침범한 도발적인 행위는 아태전략에 복귀하려는 미국의 부정적 야망을 재차 드러낸 것이며 남중국해 문제에서의 미국의 '사단 조작자' 역할을 더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글은 미국의 이른바 순항행동은 두테르트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과 필리핀 관계 전면회복 및 양자간 일련의 협력협의 체결 시점에 이루어진 것으로서 한시기동안 남중국해 문제를 고의적으로 야기시키고 긴장정세를 초래한 미국의 파괴역할을 다시 한번 검증했다고 주장했다.

글은 미국이 남중국해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과 겨루어온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라며 실제적이지 못한 환상을 버릴 것을 워싱턴에 촉구하고 중국은 미국이 제멋대로 날뛰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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