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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리크라상, (주)에이알텍, 제2회 차이나 경영대상 수상

[기타] | 발행시간: 2016.10.27일 10:35

10월 24일 주중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개최된 제2회 차이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파리크라상(회장 허영인)과 에이알텍(대표 이성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장수 주중대한민국 대사와 한국무역협회 최용민 북경지부장, 후원기관인 중국경제망 왕쉬둥(王旭东) 총재, 멍링쥐안(孟令娟) 부편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장수 대사는 파리크라상과 에이알텍에게 직접 차이나 경영대상을 수여하고, 기념오찬을 주관하며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파리크라상 수상대표, 중국경제망 왕쉬둥 총재, 주중한국대사 김장수, 에이알텍 수상대표

이번에 차이나 경영대상을 수상한 파리크라상은 한중수교 직후인 1990년대 중반부터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철저한 시장조사를 거쳐 2004년 상하이에 처음으로 파리바케트 매장을 오픈했다. 이후, 중국 주요도시의 핵심상권과 고급주택가를 중심으로 진출하여 중국내 매장을 179개로 늘렸으며, 이를 금년말까지 22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상하이, 베이징, 톈진, 다롄 등지에 3,110여명의 종업원을 두고, 매년 두 자리수의 매출 증가율을 보이며, 2015년 한 해동안 1억 2,494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톈진 12,000여평 부지에 3천만달러를 투자하여 내년까지 공장을 신축하여 중국 내수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중한국대사 김장수(오른쪽)와 파리크라상 수상대표

중국경제망 왕쉬둥 총재(오른쪽)와 에이알텍 수상대표

광통신모듈 전문 제조기업인 (주)에이알텍은 세계 최초로 1초에 40기가비트의 데이터를 80km까지 전송할 수 있는 40G 80km CFP 상용화 및 100G 10km CFP 개발 성공으로 중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이래, 최근 2년간 200%가 넘는 수출증가율을 기록하며 2015년 1,746만달러를 중국에 수출하였다. 특히, 2014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차이나모바일을 필두로 진행된 LTE 구축 사업인 ‘상하이 프로젝트’에 ZTE(中兴,통신회사)와 함께 참여해 여기에 소요되는 모듈의 90%(150억원 규모)를 공급하는 등 중국의 무한한 정보인프라 시장에서 히든챔피언을 꿈꾸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와 주중대한민국대사관은 “이번에 수상한 파리바케트와 엘아이텍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기업으로서 특히, 중국에서도 미래가 유망한 서비스와 정보통신 분야라 향후 내수시장 진출 확대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라며”, “이들의 땀과 노력을 격려함과 동시에 이들의 성공 사례를 널리 확산하여, 우리 업체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이나 경영대상은 주중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가 주관하며, 한국경제신문과 중국경제망이 후원하고 있다. 대중국 투자 또는 수출기업, 재중 한국인 대표기업 가운데 선정하여 주중대한민국대사가 직접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업체는 사례 발표 세미나 등을 통해 벤치마킹 사례로서 홍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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