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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신화사 창사 85주년에 축사 보내

[기타] | 발행시간: 2016.11.06일 08:53
[신화망 베이징 11월 6일] 신화사 창사 85주년이 다가올 무렵,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당중앙을 대표하여 축사를 보내와 당중앙을 대표하여 신화사 전체 동지에게 열혈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축사에서 신화사는 중국공산당이 설립하고 이끌어 온 언론기관이고 공산당의 언론사업에서 중요한 근거지이다고 전제하고 나서 신화사는 85년 이래, 당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르고 당의 원칙을 지키며 정치가의 안목으로 운영하고 인민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시대와 같이 진보하고 당의 주장을 적극 홍보하며 군중들의 요구를 반영하므로써 공산당이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거느리고 혁명, 건설과 중대한 개혁에서 끊임없이 승승장구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한 새로운 정세 하에, 신화사는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 돌진해야 하며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당을 따르고 정확한 정치방향과 여론조성을 장악해야 하며 공산당의 좋은 유전자를 이어 받아 훌륭한 전통을 널리 홍보하고 개혁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야 하며 발전을 가속화시키고 대외교류를 확대하며 국제 일류 통신사로의 성장을 거듭하여 당과 국가건설 그리고 인민대중들에게 더욱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크나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오전, 신화사 창사 85주년 기념대회가 베이징(北京)에서 열렸다. 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의 축사를 낭독했고 신화사의 노간부, 직원과 신 세대 대표가 선후로 발언했다.

1931년 11월 7일, 신화사의 전신인 홍색중화통신사가 루이진(瑞金)에서 설립되었고 1937년 1월, 옌안(延安)에서 신화사로 이름을 바꿨다. 1949년 신중국 건립 후, 신화사를 국가통신사로 지정했다. 85년의 발전을 걸쳐, 신화사는 이미 32개 국내 분사와 180개 해외분사를 가진, 전 세계 200여개 국가와 지역을 망라한 통신사로 탈바꿈하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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