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관총서가 6월 10일 발표한데 따르면 지난 5월 우리 나라 대외수출입 총액이 3435.8억딸라에 달해 14.1% 성장, 지난해 11월에 달성한 력사최고치 3341.1억딸라를 제치고 수입과 수출에서 모두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업계인사들은 5월 대외무역이 예기치보다 좋았다고 일치하게 평가했다. 중국인민대학 경제학원 부원장 왕진빈교수는 주요 국제무역파트너중 대유럽 무역이 1.3% 수준으로 소폭 성장한것을 제외하고 중미무역은 1ㅡ5월 사이에 12% 성장했으며 로씨야, 브라질, 동남아국가들과의 무역액도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우리 나라 대외무역의 향후 몇개월간 발전추세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계속 좋아지는 방향으로 나가겠지만 동시에 압력도 여전할것》으로 내다봤다. 국가상무부 연구원 한수심부연구원은 기업 주문에서 나타난 장기계약의 부진과 신흥시장이 유럽과 미국 등 전통시장의 부진을 대체할만한 능력을 갖추지 못해다는 점, 그리고 원재료와 인건비 상승, 인민페평가절상, 국제시장 경쟁력의 압력과 무역보호주의 등을 목전 우리 나라 대외수출이 직면한 주요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