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북경의 모 국유기업, 제테크 상품 투자실패로 억대 자금 류실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2.27일 11:21
최근 북경의 페스코 인력자원봉사유한회사의 모 관계자가 중앙인민방송국 “중국의 소리” 채널에, 전용 재테크상품 자금 류실 사건을 제보해왔다.

제보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5년사이 페스코사는 내부 사이트 추천, 회사 전용메일 발송, 회의중 추천 등 형식으로 내부 재테크상품을 10여차례 판매했다.

500여명 직원이 재테크 상품을 구입했고 그 구입총액이 1억4천만원에 달했지만 최종적으로는 투자에 실패해 직원들은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황선생은 페스코사의 재무팀 팀원이였다. 2015년초 황선생은 415만원의 중하련맹 재테크상품을 구입했다. 황선생은, 재테크 상품이 직원들을 위해 회사 내부의 “복지”였고 사원 인증번호 없이는 살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공안기관은 검찰기관에 심사기소를 요청한 상황이다.

페스코사 당위원회 온비산 서기는, 이번 사건이 터진지이후로 벌써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면서 회사는 현재 해당 절차들을 밟고 있고 사원들의 신고로 관할구 법원은 이미 립건하여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기업이 내부 재테크상품으로 사원들에게 판매한 후 사건이 발생했을시 책임 당사측에 대해 북경책략변호사사무소 관계자 류명준은, 페스코사에 규률을 위반하고 기금상품 구입을 부추긴 혐의에 적용될 수 있다고 밝히고 피해자는 페스코사에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3%
10대 17%
20대 0%
30대 33%
40대 17%
50대 0%
60대 17%
70대 0%
여성 17%
10대 0%
20대 0%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창업붐3]연변 특색 음식 누구나 집으로 들고 갈수 있도록

[창업붐3]연변 특색 음식 누구나 집으로 들고 갈수 있도록

지역 자원 우세로 창업한 안현영 대표 ‘홈쿠킹’ 밀키트 마켓 대표 안현영 근년래 연변은 량질의 곡식과 축산품, 특산품 종류가 풍부한 자원 우세에 립각하여 밀키트산업의 발전을 다그치고 있다. 우리 신변에서도 밀키트산업에 뛰여든 혁신형 창업자를 쉽게 찾아볼 수

[창업붐2]창업환경이 좋아 한거리에 음식점 세곳을 차렸어요

[창업붐2]창업환경이 좋아 한거리에 음식점 세곳을 차렸어요

길림시서 창업한 지 10여년 되는 조선족 부부 ‘시골집’ 주인 림필선, 리관희 부부. 길림시 창읍구 강만로, 송화강을 지척에 두고 있는 곳에 조선족유치원으로부터 조선족소학교 그리고 조선족중학교까지 한곳에 집중되여있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당지 조선족들이 모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