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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긍연호》 중경팀을 첫승 제물로 삼을가?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6.15일 07:59
6월 16일 저녁 7시30분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원정경기서 중경력범팀과 격돌하게 된다. 구경 누가 승자로 될지 단언하기 어렵지만 혈전이 예상되는 경기이다.

중경력범팀은 올시즌 첫시작부터 내리막길을 걷다 제5라운드에서 감독교체를 하였다. 신임감독 당효동이 사령탑을 잡은후 4승 3무의 성적을 내면서 선수들의 신심을 회복시켰다. 중경력범팀 감독진의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팀은 현저하게 개선됐고 최근 몇껨의 경기에서 선수들의 표현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중경력범팀은 올시즌 4승 5무 3패 17점으로 순위 8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순위 제2위인 천진송강팀과는 5점 차이를 두고있다. 특히 제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슈퍼리그 진출목표를 웨친 심양심북팀을 1대0으로 제압하면서 올시즌 4련승을 거두었고 동시에 원정 3련승을 하였다.

공수련결의 핵심인 장지명과 왕범을 주축으로 오구스터(브라질, 9번)가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서는데 수비진에는 빠라과이적 니얼선(4번)과 연변팀에서 활약했던 한청송이 있다.

연변팀은 이날 경기에 리민휘선수와 리훈선수가 옐로카드 루적으로 경기를 뛸수없다. 조긍연감독이 어떤 조합으로 대처할지 주목된다. 조긍연감독은 감독부임후 첫선경기에서 대부분 젊은 선수들을 출전시켜 광동일지천팀과 비겼었다. 그의 개조가 팀승리를 위한것인지? 아니면 젊은선수들을 키우려는것인지 누구도 알수없다.

조감독의 첫 원정경기라 연변팀은 대 중경력범팀전에서 맹목적인 맞공격을 펼치기보다 온당하게 수비하는 한편 기습공격으로 승산을 노리는것이 바람직하다.

수비수들의 임무가 과중한만큼 수비형하프들의 자리메꿈과 교차보호가 요청되며 중원에서도 치중점을 철벽수비에 돌리고 단거리지면배합에 의한 침투진공으로 공격활로를 뚫고 대담히 기습작전을 펼쳐야 한다.

여기서 관건의 관건은 연변팀의 체능이다. 연변팀이 한사람같이 똘똘 뭉치고 완강히 박투하는 길만이 현명한 처사라 하겠다.

편집/기자: [ 김룡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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