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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천진-하북과 협력|장지상: "량호한 비즈니스 환경이 룡강을 건설하고 룡강에 뿌리내리는데 조력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6.12일 10:44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흑룡강성 당정대표단은 북경-천진-하북 지역으로 가 학습고찰한다. 북경건룡중공그룹유한회사(北京建龙重工集团有限公司, 건룡그룹이라 략칭)는 철강, 자원을 이중 주업으로 하는 민영기업으로서 흑룡강에서 20여년의 투자경험을 갖고 있다. 이 학습고찰에 즈음하여 기자는 건룡그룹 리사장이며 총재 장지상을 취재했다.



장지상.

일찍 2003년에 건룡그룹은 국가의 '동북로후공업기지 진흥'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쌍압산에 투자하여 흑룡강건룡을 건설함과 아울러 선후로 원 북만특강, 서림강철, 할빈베어링그룹을 재정비하였으며 흑룡강에 뿌리를 내린 지 21년이 된다. '전통상호' 공업기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유력하게 추진하여 루계로 100억원 이상의 세금을 상납하고 약 4만명의 취업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해결하였다.

장지상은 최근 몇년동안 건룡그룹이 흑룡강 지역에서 이룩한 성과를 돌이켜보면서 "흑룡강성 각급 당위, 정부는 끊임없이 비즈니스 환경을 최적화하였으며 기업의 다급함을 급해하고 기업의 생각을 생각해주었다. 특히 최근 몇년간 흑룡강성은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특별행동을 깊이 실시하여 비즈니스 환경의 전체 수준을 빠르게 도약시켰다. 전국공상업련합회가 조직한 2023년도 만개 민영기업의 비즈니스 환경 평가에서 흑룡강성은 진보가 가장 뚜렷한 5개 성의 하나가 되였다. 이는 룡강의 경영환경에 대한 인정일뿐만아니라 흑룡강성에 투자하려는 우리의 신심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라고 말했다.

장지상은 "흑룡강성의 정무 서비스 환경이 끊임없이 개선되고 기업에 대한 정부의 서비스 의식과 능력이 지속적으로 증강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흑룡강건룡의 고등급 석유용 수송관 록색 스마트 제조 프로젝트 건설 과정에서 쌍압산시 정부는 '일회삼함(一会三函)'정책을 혁신적으로 실시하고 부서 간 소통, 자료 완비 등 과정에서 일차적인 편리한 서비스를 실시하여 프로젝트가 예정대로 착공될 수 있도록 보장했다. 마찬가지로 건룡서강의 바나듐 티타늄 전산업체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춘시위와 시정부는 깊은 중시를 돌리고 이를 이춘시 '1호공정'으로 지정함과 아울러 각 관련 부문을 적극 조률하여 1대1, 점대점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프로젝트 단위가 입찰, 시공허가, 소방, 준공검수 등 수속을 처리하는 과정에 합리적인 건의를 제기하여 기업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게 하였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장지상은 또 정부의 법치화, 시장화 관리능력이 대폭 제고되였음을 느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북만특강, 서림강철, 할빈베어링 등 곤경에 처한 기업에 대해 사법재정비를 진행하는 과정에 다년간 기업을 괴롭혀왔던 력사가 남겨놓은 문제를 해결해주어 기업이 력사적 부담을 떨쳐버리고 근심걱정없이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하였다. 현재 건룡북만특강, 건룡서강의 환경보호수준, 장비수준, 제품구조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발생하여 시장경쟁력이 대폭 제고되였다.

최근년간 건룡그룹은 또 경영형, 혁신형, 디지털화, 아름다운 기업으로의 전환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제기하였다. 이는 흑룡강성이 창도한 산업발전 방향과 고도로 부합된다. 최근년간 흑룡강은 선후로 "흑룡강성 '14.5' 디지털경제발전계획", '신시대 룡강인재진흥 60조' 등 정책을 출범시켰다. 장지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술한 정책의 인도하에 건룡서강은 코크스로 기관차 지능관리통제 플랫폼을 개발하여 국내 첫 고한지역 다지기식 탬퍼식(捣固式) 기관차 무인운전을 실현했으며 중강안환원, 화태영창 등 산업사슬의 중요한 협력파트너와 협동하여 야금 스마트 안전방어시스템, 코크스 건식소화 원격조작시스템 등을 개발했는데 모두 중요한 보급과 시범적 의의가 있다. 그들은 또한 흑룡강 지역에서 스마트 물류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산하 자회사인 달달지운(哒哒智运)은 동북지역의 여러 철강, 광산, 코크스화학기업의 화물을 리용하여 사회자원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대종상품 운송의 각 고리에 스마트화 능력을 부여하여 스마트 물류의 새로운 생태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건룡그룹은 계속 고품질발전의 인도하에 룡강의 경제발전에 긴밀히 융합되고 룡강의 량호한 자원천품과 산업기초를 리용하여 철강, 자원 2대 주업에 초점을 맞추고 무역, 물류, 바나듐 티타늄 등 관련 산업을 확장하며 지역협동을 심화하고 발전합력을 형성하여 전통적인 철강산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흑룡강성의 고급 바나듐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스마트 물류 등 신흥산업의 발전을 추진하며 신질생산력을 발전시켜 흑룡강의 경제사회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장지상은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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