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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촬영으로 본 중국 간시 지역, 거북 모양의 등가위옥(鄧家圍屋) 눈길

[기타] | 발행시간: 2017.05.15일 08:52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5일] 5월 14일 청(淸)나라 가경(嘉慶) 연간 세워진 장시(江西, 강서)성 신위(新余, 신여)시 펀이(分宜)현의 ‘등가위옥(鄧家圍屋, 등 씨 가족의 위옥)’에는 소박하고 고풍스러운 역사적 느낌이 잘 배어 있다.

등가위옥은 간시(赣西) 지역에서 가장 큰 위옥이다. 해당 건물은 14년 동안 건설되었고 외형이 거북이 모양처럼 생겼으며 꽃병처럼 생긴 대형 주택, 푸젠(福建, 복건)성 위옥의 웅장한 모습, 간저우(赣州, 간주)시 객가(客家) 위옥과 비슷한 풍격, 간시 지역 사당 건축물의 소박하고 고풍스러운 모습 등이 반영되어 있다.

등가위옥은 사방이 2층 건물로 둘러싸여 요새 느낌이 난다. 바깥쪽은 단단한 돌담으로 구성되어 있고 벽을 사이로 모든 집들이 연결되어 있다. 한 바퀴를 돌면 모든 집의 입구가 가운데 마당을 향하고 있으며 그런 모습이 거북이와 닮은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등가위옥에는 총 99개의 방이 있어 고대에는 ‘상목백간옥(尚睦百間屋)’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200여 년의 세월이 흘렀고 등가위옥은 많이 낡았다. 현재 이 낡은 주택에 사는 사람은 20~30여 가구뿐이며 모두 등 씨 가족의 후예라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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