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윤 박은진 부부 “임신 22주 차…신행서 누드화보”
짝 1호커플 김종윤 박은진 부부가 누드화보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김종윤은 21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 2012 바캉스 특집에서 “(아내와) 해외여행을 갔는데 무인도에서 식사하는 시간이 있었다. 무인도 가는 김에 누드사진을 찍어봐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왜 찍으려 했냐는 질문에 김종윤은 “젊었을 때 예뻤을 때를 기록하려고 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잘 찍으려 연구했다”고 답했다.
이어 “무인도에 갔는데 뒤쪽에는 사람들도 안오고 대충 찍을 수 있겠더라. 누드화보 찍자고 아내를 설득한 뒤 벗으라고 했다. 그런데 막상 벗으니까 당황스러웠다”고 누드 촬영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종윤은 또 “누가 올까봐 살피면서 찍고 아내는 포즈도 잘 못 취했다. 설득은 한참 했는데 1,2분동안 후다닥 찍었다. 사진을 보니 아내 포즈가 다 움츠리고 숨어있었고 사진도 다 흔들렸다”며 제대로 성공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김종윤 박은진 부부는 임신 22주 차 임을 고백했다.
-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