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김은정 인턴기자] 신인 배우 윤진이(22)의 흐트러짐 없는 졸업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임메아리(윤진이) 졸업 사진. 최초 공개인 듯?"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정말 예쁘다"고 칭찬하면서 윤진이의 고등학교 졸업앨범에 담긴 사진을 공개했고 네티즌들도 "지금과 그대로네", "매력있는 학생이었군"이라며 입을 모았다.
윤진이의 본명인 김윤진이 적혀 있는 졸업앨범 증명사진에서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입은 그는 큰 눈, 오뚝한 코, 앵두 같은 입술 등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서구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다. 볼륨을 넣어 고풍스러운 느낌이 풍기는 단발머리와 잡티 하나 없는 피부, 온화한 미소가 어우러져 부잣집 공주님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윤진이는 SBS '신사의 품격' 임메아리역으로 연예계의 문을 두드린 신예다.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임메아리 역을 따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극 중 17살 차이인 김민종과 러브 라인을 형성하고 김하늘·장동건의 큐피드 구실을 할 예정이다
-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