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제16회 샹그릴라대화회의 폐회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6.05일 11:14

(중국 대표단 단장과 칠레 국방차관)

제16회 샹그릴라대화회의가 4일 싱가포르에서 폐막했습니다.

장관급 대표 22명과 12개 나라의 군부 고위층, 39개 나라의 고급장교, 학자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중국은 중국인민해방군 군사과학원 부원장 하뢰(何雷) 중장이 대표단을 인솔해 대화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중국 대표단 단원들은 아태지역이 당면한 핵위험과 안보협력의 새로운 모델, 방위영역에서 새로운 기술의 응용, 해상충돌 피면조치 등 의제들과 관련해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과 토론했습니다.

치열한 변론과 연동, 교류에서 중국 군인들은 중국의 주장을 널리 알렸습니다.

3일 대회 발언에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이례적으로 대만문제를 언급했으며 심지어 대만에 대한 미국의 안전보장과 군사장비 판매 등을 강조했습니다. 중국인민해방군 국방대학교 전략안구소 서기울(徐棄郁) 부소장은 매티스 국방장관에게 이같은 주장이 미국이 하나의 중국 입장을 변경했음을 의미하는가에 대해 질문했고 매티스 장관은 미국은 하나의 중국정책을 드팀없이 견지할것이라고 대답해 논의의 기조를 또 다시 호혜협력으로 복귀시켰습니다.

이나다 도모미 일본 방위성 대신이 연설에서 동해와 남해 문제를 거듭 언급하면서 음으로 양으로 중국이 규칙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각국에 공동대응을 호소했습니다. 그에 해군군사학술연구소 세계해군연구실 장엽(張燁) 주임은 직설적으로 역내 안보정세가 올해에 들어서서 작년보다 양호하며 남해행위준칙의 기틀도 중국과 아세안 나라의 인정을 받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이는 지역의 규칙 제정의 중요한 한걸음으로 이 과정에서 이나다 도모미 방위상은 어떤 기여를 했는가에 대해 질문하여 규칙의 제정자와 유지자가 누구이고 훼방자가 누구인지를 까밝혔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67%
40대 0%
50대 33%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하이브-민희진 내분'에 외신도 관심…"K팝 산업 권력투쟁 강타"[연합뉴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극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신들도 이번 사태를 상세히 보도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팝으로 세계 무대를 휩쓴 방탄소년단(BTS)과 최근 인기몰이 중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섭섭해하니 떠나는 것" 나훈아, 진짜 은퇴 맞았다... "고마웠습니다"

"섭섭해하니 떠나는 것" 나훈아, 진짜 은퇴 맞았다... "고마웠습니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국무원보도판공실 회견 실록 | 흑룡강성위부서기, 성장 량혜령: 국가 식량 안보의 '바닥짐'역할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다

국무원보도판공실 회견 실록 | 흑룡강성위부서기, 성장 량혜령: 국가 식량 안보의 '바닥짐'역할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다

4월 26일 오전, 국무원보도판공실은 '고품질발전촉진'을 주제로 일련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흑룡강성위부서기, 성장 량혜령은 "국가 식량 안보의 '바닥짐'"을 둘러싸고 언론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신황하클라이언트기자: 흑룡강성은 세계 3대 흑토 지대 중 하나이고

요하통상구 명수기 려객 화물 운송 통관 개시

요하통상구 명수기 려객 화물 운송 통관 개시

4월 25일 요하통상구의 2024년 명수기 려객 화물 운송 통관이 개시되여 전년 동기 대비 11일 앞당겨졌다. 25일 8시에 첫 번째 련락선(轮渡船)이 중국 버스 1대와 중국 화물차 4대를 싣고 요하통상구의 여름 부두를 통해 러시아 포크롭카 통상구의 부두로 출발하여 요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