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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의장, 올해부터 자산 부채표 삭감 계획 집행 예정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7.13일 10:21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FRB) 의장은 12일, 만약 미국 경제상황이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예기치에 부합되면 올해부터 가능하게 자산부채표 삭감 계획을 집행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옐런 의장은 이날 올해 2월이래 미국의 취업시장은 강력한 성장추세를 보였고 6월의 실업률은 4.4%에 달했는데 이미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관원이 예상했던 장기 정상 실업률 수준에 도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동시에 올 들어 미국 경제는 기본상 평온하게 성장하는 추세를 유지했고 특히 최근 몇개월 사이 미국 가정 지출과 기업 고정투자가 성장하고 부동산 시장이 계속 회복세를 유지했습니다.

6월13일부터 14일간 진행한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화페정책 정기회의에서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올해안에 두번째로 금리인상을 결정했고 동시에 4조 5000억 달러 자산 부채표를 삭감한다고 선포했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6월 화페정책 정기회의 요록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관원의 삭감 계획이 언제 시작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일치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여러 시장분석인사들은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가장 빨라서 9월에 이 계획을 실행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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