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소지섭 "팬미팅 랩 공연, 팬들도 좋아해줘"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7.19일 09:49

배우 소지섭의 담담한 눈빛이 매거진 하이컷 표지를 장식했다.

소지섭은 7월 20일 발행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남자 소지섭의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감상에 젖은 눈빛, 야성미 넘치는 몸과 조용한 카리스마를 지닌 소지섭만의 분위기가 화보에 그대로 담겼다. 빛이 바랜 듯한 티셔츠, 헐렁한 민소매 톱이 소지섭의 어깨 깡패다운 면모를 강조한다. 비대칭 디자인의 셔츠, 와이드 팬츠 등 패셔너블한 의상도 여유로운 모습으로 소화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군함도'의 액션 연기에 대해 "처절하고 투박한 옛날 식의 주먹다짐으로 보일 거다. 두 달 정도 액션 스쿨도 다녔다. 몸 쓰는 게 익숙하다고들 생각하겠지만 사실 나는 몸치다. 그래서 연습도 생각도 많이 해야 한다. 남들보다 조금 먼저 움직이지 않으면 여지없이 느리다"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진행했던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에 관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끌고 갔다. 1시간은 토크, 1시간은 랩 공연으로. 팬들을 이해시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지금은 2부 공연을 함께 즐기지만 그전까지는 힘들어하는 분들이 더 많았다. '왜 이런 거 자꾸 내지?'라는 메시지가 막 느껴지고. 그런데 이제는 너무나 좋아해주신다. 1부가 끝나고 2부의 막이 열리면 다들 공연을 즐기기 위해 주섬주섬 준비하는 게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소지섭은 "지금은 그저 대화가 통하는 녀자면 된다. 세대 차이를 떠나서 메울 수 없는 갭이라는 게 있더라.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 이 사람이 모를 수도 있고 나 역시도 그럴 수 있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사람이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지섭은 "'군함도'를 통해 연기하는 최칠성이 그 시대에 진짜 살았던 사람처럼 비쳐졌으면 한다. 관객들이 보기에 여태껏 배우 소지섭이 보여줬던 패턴은 아닐 거다"라고 전했다.

마이데일리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사진=나남뉴스 어느덧 70년이라는 어마어마한 연기 경력의 대배우 이순재(89)가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되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17일 이순재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허심탄회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7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사진은 회담전에 습근평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거행하는 장면./신화사 기자 5월 16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