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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초대형 최첨단 지하주차장 개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8.11일 10:10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 최첨단 초대형 지하주차장이 들어섰다. IT혁신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베이징답게 여러 가지 첨단서비스들이 선보여졌다.

  지난달 31일 베이징 최대의 주차장인 우커쑹(五棵松)지하주차장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일 전했다. 이 주차장은 남쪽으로는 301병원, 동북쪽으로는 우커쑹체육관에 접해있다. 그동안 이곳은 막대한 주차난을 겪었었다. 301병원은 항상 인파로 혼잡하며, 우커쑹체육관에서 공연이라도 하면 인근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었다.

베이징시정부는 인근 교통정체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2년 연말 지하주차장 건설에 돌입했다. 시정부가 건설했고 운영은 시정부 산하기업인 베이징궁롄(北京公聯)이 맡았다. 주차장은 267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1시간 주차에 6위안으로 주변 주차장과 가격은 비슷하다. 총면적은 13만8300㎡이다. 면적이 넓지만 자동화보도와 에스컬레이터가 배치돼 있어서 주차후 301병원까지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한다.

  특히 주차장에는 스마트차량위치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 곳곳에 10개의 대형 터치스크린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이용자는 별도의 사전 등록작업 없이, 터치스크린에서 차량검색 버튼을 누르고 자신의 자동차 번호를 입력하면 차량의 위치가 자동으로 검색된다. 촘촘히 배치된 무인카메라가 번호판을 인식해내는 방식이다. 이로써 넓은 주차장내에서 자신의 차량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이 밖에도 이 주자장은 사전주차료납부, 하이패스납부, 스마트폰 모바일납부 등의 최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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