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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입 사원 75.9%, 선배 호칭에 시달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8.30일 11:17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센터 종합조사망이 지난 주 1972명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가운데 75.9%가 신입 사원 때 선배들의 호칭 때문에 매우 시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의 업종으로 보면 민영기업(32.4%)이 제일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외자기업(22.1%), 국유기업(20.0%), 비영리기관(18.5%), 국가기관(4.3%), 자영업자(2.2%) 순이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75.9%가 신입 사원 때 선배들의 호칭 때문에 매우 시달렸다고 밝혔고 직장인84.7%는 신입 사원들이 선배를 부를 때 호칭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여겼으며 제일 많이 사용한 호칭은 직무(46.0%), 스푸(師傅, 44.2%), 형/오빠 혹은 언니/누나(41.3%) 등이 꼽혔고 이어 직명(37.6%), 선생님(33.2%), 사장님(11.8%), 미남/미녀(10.5%), 영문명(9.0%), 선배(8.0%), 중문이름(6.3%) 등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에 따르면 신입 사원이 주의해야 할 호칭 문제와 관련해서는 반말을 쓰지 않고 존댓말을 쓸 것(53.5%), 눈치 있게 행동할 것(50.1%)과 너무 친밀한 호칭은 피할 것(38.1%) 등이 많이 언급됐으며 예의에 부합할 것(35.8%), 미남/미녀 같은 호칭은 쉽게 부르지 말 것(33.8%), 좀스럽게 행동하지 말 것(17.0%) 등도 주의해야 할 점으로 꼽혔다.

  조사대상의 연령을 보면 00년, 90년, 80년, 70년, 60년의 비중은 각각 0.6%, 25.7%, 52.3%, 17.0%, 3.7%를 차지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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