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절친 오맹달 외면한 주윤발, "알아서 해결하라" 말한 사연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26일 08:06

홍콩 배우 오맹달이 주윤발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오맹달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0년, 도박 빚에 허덕일 때 주윤발에게 도움을 청했던 사실을 밝힌 것.

주성치와 여러 작품을 함께 하며 이름을 알린 오맹달은 도박에 빠져 파산, 30만 홍콩달러를 빚졌다. 오맹달은 절친한 배우 주윤발에게 금전적 도움을 청했지만 주윤발은 "알아서 해결하라"며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거절했다고.

오맹달은 "그때는 주윤발이 세상에서 제일 미웠다"고 말하며,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회상했다. 그리고 10년 후 주윤발의 행동을 이해하게 됐다고.

오맹달은 1990년 '천약유정'에 출연해 영화가 큰 성공을 거뒀고, 오맹달도 재기에 성공해 빚을 모두 갚은 것은 물론 홍콩 금상장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오맹달은 영화감독에게서 주윤발이 오맹달을 영화에 추천했다는 뒷이야기를 듣게 된다. 감독이 "당신이 감사해야 할 사람은 주윤발이다"라고 했다고.

오맹달은 "만약 그때 주윤발이 돈을 빌려줬다면 나는 망가졌을 거다. 도박을 끊지도 못했을 거고 다시 일어나지도 못했을 거다"며 고마운 마음을 고백했다.

오맹달은 주성치와 콤비 연기로 잘 알려진 개성파 배우로, '녹정기' '서유기' '파괴지왕' '희극지왕' '소림축구' 등에 출연했다.

TV리포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7%
10대 7%
20대 0%
30대 2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3%
10대 0%
20대 13%
30대 27%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사진=나남뉴스 그룹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결국 MC몽이 설립한 회사에 합류하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앞서 백현은 SM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 속에서 가수 MC몽과의 관계 문제가 제기되자, 결단코 사실이 아니라며 이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 16일 원헌드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