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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중국실정에 부합되는 과학적 론단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10.27일 16:09
습근평 총서기는 당의 19차 대회 보고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는 새시대에 진입했다고 표하고 우리나라 사회주의의 주요 모순은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와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발전간의 모순으로 전환되였다고 지적했다. 한편 우리나라 사회 주요모순의 변화는 우리나라 사회주의가 처한 력사적 단계에 대한 판단을 변화시키지 않았고 우리나라는 의연히 그리고 장기간에 걸쳐 사회주의의 초급단계에 처해있다는 기본국정을 변화시키지 않았으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도상 나라라는 국제적 지위를 개변시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당의 18차 대회에서의 "변화되지 않은 3가지"로부터 당의 19차대회에서의 "한가지 변화와 두가지 불변"의 제기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새시대로의 진입을 반영한 것으로서 새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변화와 불변은 당대 중국국정에 부합되는 과학적인 론단으로서 국정을 잘 파악하여 심각한 변화에 타당하게 대응하려는 당중앙의 대국관을 집중적으로 구현하였고 시종 강한 책임감과 랭정한 두뇌, 실사구시하는 우리당의 실무적 기풍을 구현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회주의의 초급단계의 기본국정은 변하지 않았고 발전과정에서 나타나는 불균형적이고 불충분한 일부 두드러진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못했다.

오늘날 중국의 발전이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왔지만 사회주의 초급단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것은 우리나라 사회생산력 수준이 총체적으로 제고되고 사회생산력이 많은 면에서 세계 선진적 행렬에 들어서기는 했지만 사회봉사력과 과학기술 혁신력, 문화생산력, 생태생산력 등 발전이 균형적이지 못하고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는 13억이 넘는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제약하는 주요 요인으로 되고 있다.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가 의연히 미발달 요소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시종 사회생산력을 해방시키고 발전시켜야만이 사회주의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당의 18차 대회이래 우리나라의 국제적 지위는 전례없이 격상되였고 날로 세계무대의 중앙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가장 큰 발전도상 나라라는 국제적 지위를 개변시키지 못했다.

우리 나라 경제총량이 세계 제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일인당 국내생산총액은 세계 90위에 머무르고 있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이지만 세계 백88개 국가와 지구에서 인류발전 지수가 90위에 처해있다. 그리고 우리나라 로동생산률은 미국과 상당히 큰 격차가 있다. 우리나라는 인구가 많고 일인당 자원 점유량이 적으며 생태기초가 박약한 등 기본 국정으로 하여 발전을 제약하고 있는 조건이 변하지 않았다. 한편 우리나라는 인구로령화와 신생아 축소화, 에너지공급 제약 등 일부 새롭고 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가 발달국가를 따라잡고 발달국가의 현대화도식을 초월하는데서 더욱 높고 새로운 시점에서 현대화의 길로 나가야 한다는것을 의미하고 있다.

총적으로 "한가지 변화와 두가지 불변"은 중국이 세계대국으로부터 세계강국으로 전변되는 국정의 기초이다. 중국사회 주요 모순이 변화되면서 중국은 높은 질의 발전과 혁신발전으로 전환을 가져와 인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전면적인 현대화를 추진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중국은 의연히 사회주의 초급단계에 처해있으므로하여 중국의 발전은 세계에 커다란 기회를 가져다주고 종합적 국력과 국제적 영향력도 지속적으로 격상될것이다. 한편 중국이 의연히 세계 가장 큰 발전도상 나라이기 때문에 중국은 반드시 발전도상 나라와 단합하여 글로벌 범위내에서 남북간의 공평한 발전과 균형적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발전도상 나라가 현대화의 길로 나아가도록 추진해야 한다.

세계의 발전도상 나라와 가장 발달하지 못한 나라들이 발전해야만이 중국은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올수 있고 세계 발전도상 나라들이 번영해야만이 중국은 더욱 번영에로 나아갈수 있으며 세계 발전도상 나라들이 부유해져야만이 중국도 더욱 부유해 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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