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관건 단계에 들어설수록 공동노력으로 같은 방향에 따라 전진해야 하는 중미무역협상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4.06일 00:00
현지 시간으로 4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제9라운드 중미경제무역 고위급 협상 진행차로 워싱톤을 방문한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미 전면경제대화 중국측 인솔자인 류학을 접견했다.

쌍방은 경제무역 협의문서 등 중요한 문제에서 새로운 합의를 달성하였고 이 기세를 몰아 협상을 다그침으로써 조속히 경제무역 협의문서 담판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벚꽃이 만발한 워싱톤은 중미경제협상의 새 진척을 증견했다. 3일 시작된 제9라운드 협상은 5일까지 지속되였다. 제8라운드 북경협상과 마찬가지로 쌍방은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막식을 취소하였고 분초를 다퉈가며 “주제협상”의 본론으로 들어갔다. 최근 한달 동안 쌍방 경제무역 협상팀은 영상 소통 등 각종 방식으로 밀집된 협상을 진행하였다. 의미심장한 세부사항들로부터 우리는 협상이 관건적인 공략단계에 진입했음을 실감할 수 있다.

관건 단계에 들어설수록 쉽게 온 것이 아닌 단계적 성과를 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

2018년 2월 말 류학 부총리가 미국을 방문한 이후 중미경제무역 고위급 협상은 이미 9라운까지 진행되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1일 중미정상의 아르헨띠나 회담이 있은 후 두나라 지도자의 인도하에서 쌍방은 량국 경제무역 협의문서라는 관건문제에서 새로운 실제적인 진척을 가져왔다.

관건단계에 들어설수록 더 많은 노력과 인내심으로 협상을 추진해야 한다.

등산할 때 산 정상에 가까와 올수록 직면한 도전과 곤난은 더 많아진다. 협상도 마찬가지이다. 협의문서와 관련하여 남겨진 문제들은 모두 해결이 쉽지 않은 난제들이다. 우리는 협상의 장기성, 복잡성, 간고성을 더욱 명확하게 인식하고 충족한 준비를 다그쳐야 할 뿐만 아니라 최저선 사유를 가져야 한다.

서로 존중하고, 합의점을 모색하며 차이점을 극복하는 것은 나라와 나라가 왕래하는 중요한 원칙이다. 수교 40년 동안 중미관계는 풍운변화를 겪었지만 총체적으로 부단히 앞으로 발전하였고 쌍방의 협력을 시종일관 분쟁보다 많았다. 류학 부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구두 친서를 전할 때 이야기 한 바와 같이 당면 정세하에서 건전하고 평온한 중미관계 발전은 중미 두 나라 인민의 리익에 관계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인민의 리익에 관계되기에 우리가 전략적 령도능력을 발휘해야 할 대목이다.

당면 정세하에서 중미쌍방은 두 나라 지도자의 인도하에서 협상을 드팀없이 추진하고 서로가 관심하는 나머지 문제를 해결하기에 힘써 두 나라 경제무역관계가 건전하고 안정한 방향에 따라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상호존중의 리념을 견지하고 평등협상에 모를 박는다면 그 어떤 난제도 서로가 접수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를 지향할 때 40년 후 중미관계가 새 출발을 열어가려면 쌍방은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여 계속 같은 방향에 따라 전진하면서 쟁점을 통제하고 협력을 넓히며 리익 접목점을 부단히 모색하고 확대하는 한편 실무협력을 부단히 심화, 추진해야 한다. 조률,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한 중미관계를 공동발전시키는 것은 두 나라 각계의 최대공약수와 공동노력의 방향이다.

백년불우의 대변혁 속에서 중국은 시종일관 위기와 기회가 병존한다고 인정한다. 새중국 창건 70주년의 력사적 시점에서 국제사회가 어떤 풍운변화를 맞게 될지라도 중국은 여전히 확고부동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질 높은 발전을 실현하는 새 로정에서 중국의 개혁의 발걸음은 멈춰서지 않을 것이며 개방의 대문도 날로 커질 것이다.

총적으로 중국이 자국의 사무를 잘 처리하는 것은 모든 위험부담과 도전에 대응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가수 백아연이 이번에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