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나는 조국과 동행’ 건국 70돐 맞이 전 주 70세 이상 로인 서화전이 연변박물관에서 열렸다. 주로령사업위원회, 주로간부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로인서화연구회, 연변박물관에서 주관한 이번 서화전은 6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주정부 부주장이며 주로령사업위원회 주임인 조어금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중국 전통 서화 예술의 형식으로 우리 주 70세 이상 로인들의 애국정서를 집중 표달하는 데 취지를 둔 이번 전시회에는
최고령 93세 서화가의 작품을 포함한 133명의 전 주 70세 이상 로인서화가들의 작품 133폭을 전시했다. 로인서화가들은 서화작품을 통해 건국
70돐 및 건당 98돐 이후 전국 및 우리 주의 발전상과 변화를 선보였으며 로년에도 배울 것이 있고 즐거움이 있는 정신면모를 보여주었다. 전시회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한참 동안 물끄러미 작품들을 감상하기도 하고 작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조어금 부주장이 중국로인서화연구회를 대신해 연변로인서화연구회에 중국로인서화연구회 ‘전국선진단체회원상’을 수여하고 연변로인서화연구회
신창순 명예 회장에게 중국로인서화연구회 ‘평생영예리사상’을 수여했다. 한편 연변로인서화연구회 관련 책임자가 중국로인서화연구회를 대신해
훈춘시로인서화연구회 마천숭 회장과 연길시로인서화연구회 왕약 부회장에게 중국로인서화연구회 우수개인회원상을 수여했다.
연변일보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