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국제논평] 음흉한 미국정객들 '종교자유’를 논할 자격이 있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22일 10:03



  (흑룡강신문=하얼빈) 펜스 미국 부통령,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18일 각각 연설을 발표해 중국이 종교자유를 '압제’하고 인권을 '침범’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 관원으로서 그들의 발언은 사실을 돌보지 않고 흑백을 전도하며 종교와 인권을 허울로 중국의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하고 중국에서 분열과 혼란을 조성하려는 것으로서 중미관계에 엄중한 충격을 가져다주게 될 것입니다.

  일부 미국인들은 줄곧 신강과 티베트를 내세워 중국의 민족 종교 정책을 비방하는 것을 '취미’로 삼아왔습니다. 이번도 예외가 아닙니다. 펜스와 폼페이오는 연설에서 극단화를 제거하는 직업기능교육훈련센터를 '재교육캠프’라고 왜곡하며 중국이 티베트 불교인사들을 '박해’한다고 모독했습니다. 그들은 편집광과 눈뜬 장님처럼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신강에는 2.44만개의 청진사가 있어 무슬림 530명당 청진사 하나를 소유하고 있는 셈입니다. 또한 현지 정부는 법에 따라 직업기능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해 국가 통용 언어문자와 법률지식, 직업기능을 배우고 극단화 제거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학과정을 설치해 경미한 범죄행위가 있거나 위법행위가 있는 인원들을 교육하고 만회해 테러활동이 발생하기 전과 맹아상태에 있을 때 소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신강에서는 약 3년동안 테러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신강에 교육훈련센터를 설립하는 등 예방성 반테러 조치가 뚜렷한 효과를 보았고 민심에 부합됨을 말해줍니다.

  티베트의 종교활동장소는 1700여곳 되고 승니는 4.6만여명에 달하며 티베트불교학원을 꾸리고 티베트 불교 각 교파가 특유한 불교전세제도와 종교의궤, 대량의 종교 논저 출판 등 조치는 티베트 민중들이 중국의 헌법이 규정한 종교신앙자유를 충분히 향유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최근 몇년간 신강과 티베트에 가서 현지 방문한 적이 있는 적지 않은 다국가 외교관들은 중국정부가 인권보호, 특히는 소수민족인권보호분야에서 대량의 효과적인 작업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사우디,파키스탄 등 제네바 상주 37개국 대사들은 최근 유엔인권이사회 의장과 인권고등판무관에게 연명으로 서한을 보내 신강의 인권사업 발전 성과와 반테러, 극단화제거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미국의 일부 인사들은 신강과 티베트에 가본 적이 없으며 현지의 종교와 인권보호에 대해 못 본 척하고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평가에 대해서는 못들은 척하며 여러 가지 거짓말을 만드는데 전념하면서 남에게 말할 수 없는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려 합니다. 하지만 자체의 종교자유와 인권보호가 악명 높은 미국이 무슨 자격으로 타국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할 수 있겠습니까?! 현재 전 미국의 청진사 수량은 신강의 1/10도 안되며 이번기 미국 정부는 출범하자 마자 '무슬림금지령’을 내려 미국 국내 소수민족들의 종교와 인권상황을 한층 악화했습니다. 미국 갤럽과 퓨리서치센터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42%의 민중이 종족관계에 대해 극도로 우려하고 있으며 75%의 무슬림은 미국사회가 무슬림에 대해 엄중한 기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자처하는 '자유의 등대’의 불빛이 거의 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정객들이 떠들어대는 것은 참으로 뻔뻔스럽고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적해야 할 것은 중국 헌법은 공민이 충분한 종교신앙자유를 향유하도록 담보하지만 그 누구든 종교를 이용해 사회질서를 파괴하고 공민의 인신건강을 해치며 국가의 교육제도를 저애하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경외 조직과 개인이 종교를 기치로 중국 헌법과 법률에 어긋나는 여러 가지 행사에 종사하는데 대해 중국은 결연히 반대하고 법에 따라 처리할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법치국가의 정당한 처사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일부 인사들이 뻔연히 알면서도 멍청한 짓을 하고 '이중기준’을 취하며 중국이 법에 따라 처리하는 종교위법행사를 '박해’라고 모독하고 심지어 일부 불법분자들을 공공연히 만나 그들을 두둔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고 있습니다. 자국의 이익만 따지는 이런 처사은 중미관계에 손해가 미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미지에 먹칠하고 미국 자체의 이익에도 해가 미치게 됩니다.

  얼마전 중미 양국 정상은 오사카회담에서 협조, 협력, 안정을 기반으로 한 중미관계를 계속 추진하는데 동의했으며 평등과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경제무역 협상을 재개하는데 동의했습니다. 최근 미국 학술계와 외교계, 군사계 및 상계의 일부 인사들은 연명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국회에 보내는 공개서한을 발표해 미국의 중국 적대시정책은 정반대의 결과를 가져오게 되며 워싱턴에는 '중국과 전면 대항하는 합의’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펜스와 폼페이오 등 미국의 일부 인사들이 종교를 빌미로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처사는 양국 정상의 합의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양국의 민의에도 어긋납니다. 그들이 어떤 목적에서 시도하든 절대 실현될 수 없습니다.

  중미 협력은 대세이고 민심이 바라는 바입니다. 미국 고위관원으로서 펜스와 폼페이오 등은 중미관계 발전을 추진하는데 이로운 일들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들이 한사코 자기 고집대로만 한다면 결국은 자신의 역사에 지울수 없는 오명을 남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곧 성대하게 개막되는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는 광범한 독자들을 위해 최근 몇년간 출판한 정품력작들을 준비했을뿐만아니라 세차례의 특별한 행사들을 알심들여 기획하여 독자와 번역자들이 깊이있는 교류를 전개고 도서의 매력을 가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5.1 련휴 '얼빈'의 문화관광에 '봄의 소리' 열창

5.1 련휴 '얼빈'의 문화관광에 '봄의 소리' 열창

봄기운이 짙고 초여름은 길다.봄 해살이 가득한 5.1 련휴에 '얼빈' 도시 전체가 다시 한 번 후끈 달아올랐다. 풍경구 관광명소 '옷단장' 업그레이드, 문화관광 행사의 '새로움' 이 끊이지 않고, 음식서비스는 '깜짝'……왕훙도시 '얼빈'은 '봄의 소리'를 열창하며 '할빈의

5.1련휴 3만5000명 대중 성과학기술관에서 과학보급 향연 만끽

5.1련휴 3만5000명 대중 성과학기술관에서 과학보급 향연 만끽

5.1련휴동안 흑룡강성과학기술관은 뜨거운 장면을 재현해 3만5,000명의 대중이 성과학기술관을 방문하여 과학보급향연을 즐겼으며 티켓이 매진되더라도 과학 탐구에 대한 관광객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매일 개관하기 전 미리 입장 대기 행렬과 일사불란하게 늘어

8만 관광객 짜룽습지에서 두루미 구경

8만 관광객 짜룽습지에서 두루미 구경

5.1련휴 동안 짜룽국가급자연보호구에는 푸른 파도가 넘실거리고 수초가 풍성하며 관광객들은 습지의 잔도를 걸으며 산들바람을 느끼고, 자연대산소바에서 상쾌하게 호흡하고, 두루미의 야생화 훈련비행을 보고, 두루미와 가까이서 교감하며, 사람과 새가 공생하고 자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