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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 회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8.02일 09:25
국무위원이며 외교부 부장인 왕의는 1일 타이 방코크에서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를 회견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6월 오사까 회담에서 많은 면의 공감대를 달성하여 중미 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급선무는 미국이 중국과 서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중미 지도자 공감대를 실제적인 곳에 락착하고 상호 존중의 토대에서 분기를 관리, 통제하며 호혜의 토대에서 협력을 전개하여 량국 지도자가 일치 합의한 조률,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하는 중미 관계를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국무장관선생은 최근에 중미간의 가치관이 서로 다르지만 공동리익도 있다면서 량국은 많은 협력을 전개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중국도 마찬가지로 쌍방이 소통을 강화하고 오판을 감소하며 중미 윈윈, 세계 윈윈의 방식을 모색해야 하며 이는 쌍방의 리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고 인정한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미국은 서로의 전략적 의도를 정확하게 대해야 한다. 중국의 발전진척을 막으려는 것은 불공평할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할 수도 없다. 중국도 발전의 권리가 있고 중국의 발전은 평화의 발전으로 강대한 내생동력이 있으며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쌍방은 중미 관계에 대한 지도자 외교의 인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각 급별 대화기제를 잘 리용함으로써 제반 분야의 협상을 강화하고 중미는 협력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량국 지도자의 념원을 현실로 바꾸어야 한다. 쌍방은 분기와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공동성명의 규정을 고수하고 대만 관련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 쌍방은 제반 분야의 협력을 확장해야 한다. 미국이 량국 인민의 래왕에 장애가 아닌 편리를 제공해주기 바란다.

폼페이오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습근평 주석은 오사까에서 회담을 가지고 미중 관계 다음 단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정부는 중국의 발전을 막을 의향이 없고 중국과 광범한 분야의 협력을 진행할 용의가 있으며 미중 경제무역협상을 순조롭게 앞으로 추진하기 바란다고 나는 재천명한다. 미국은 중미 3개 공동성명과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계속 고수할 것이다. 미국은 미중이 인문교류를 강화하는 것을 지지하고 량국 인민 래왕 가운데서 나타난 문제들을 잘 처리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조선반도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조미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 반도의 평화기제 구축과 관련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는데 중국은 이를 지지한다. 쌍방이 기회를 잡고 서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며 서로의 관심사를 돌보고 조속히 실행 가능한 로선도를 제정하여 단계를 나누어 동보적으로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진척을 추진하기 바란다. 중국은 조미가 협상을 재개하는 데 지지와 협조를 제공해줄 것이다. 폼페이오는 미국이 조미 판문점 회담 공감대를 조속히 락착하고 수시로 조선측과 실무팀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왕의는 또한 남해, 신강, 향항 등 문제와 관련해 중국측 립장을 천명, 미국이 중국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를 존중하고 언행과 행동을 조심할 것을 요구했다. 쌍방은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계속 접촉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8/01/c_112482718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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