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료녕성 료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가 주최한 료양시 조선족료식업계 제1회 미식경기가 료양코리아남원찬음회사 산하 코리아불고기성 4층에서 열렸다.
류검(刘剑) 료양시식당료리협회 회장, 허력(许力) 료양시상무국 과장, 량군(梁军) 료양시상무국 비서장, 리동화 료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리림 료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박희자 료양시조선족료식업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 료양시 조선족료식업계 종사자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박희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미식경기는 조선족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료양지역 조선족음식점의 별미를 선보여 매출을 높이는 데 취지를 두었다"고 했다.
리림 회장은 료양시조선족련의회와 료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를 대표하여 "조선족음식점들은 맛좋은 음식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잡아야 한다"면서 "료식업협회 활동에 대한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각 조선족음식점은 '간판료리' 2가지씩 경기장에 가져와 선보이는 동시에 현장에서 료리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은 황금찰떡, 단지김치, 닭고기튀김, 해물잡채무침, 소꼬리졸임, 고추조개볶음, 두부지짐 등 료리를 시식한 후 8개 조선족음식점과 우장대곡주 대리판매점에 '찬음명점상' 영예를 수여했다.
/료녕조선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