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내각관방장관은 14일 도꾜에서 일본과 조선은 이달 29일 북경에서 정부간협상 재개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선포했다.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29일에는 량국간 각종 현안을 토론하는 예비성협상이였고 일본측은 조속한 공식협상 거행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8월 10일 일본과 조선의 적십자대표단은 북경에서 회담을 거행, 쌍방은 조선경내의 일본인유해문제와 관련해 심도있게 대화를 진행하고 아울러 인도주의적 립장으로부터 상호간 리해를 증진했다. 그뒤로 일본과 조선 량국정부는 정부간 협상재개와 관련해 교섭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