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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팀 내 불화설, 왕따설 등으로 마음고생을 한 멤버들이 공식 현장에서 침울한 표정과 눈물을 보였다.
먼저 효민은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금요 판타지시트콤 '천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침울한 표정으로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효민은 제작발표회 내내 간신히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티아라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어 은정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주말 드라마 '다섯 손가락'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선 은정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제작발표회에 임했다. 또한 눈시울이 붉어진 채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은정과 효민은 각각 참석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티아라 사태'와 관련된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효민-은정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함은정, 티아라 논란 질문 나올까 '안절부절'
효민 '티아라 사태 질문은 제발'
한윤종 기자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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