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일본명 다케시마)
19일, 한국 경상북도 지방정부는 독도에 독도수호표지석을 설치해 독도에 대한 한국의 영유권을 주장했다.
표지석의 제막식은 독도의 동도전망대에서 진행됐다.
한국 행정안전부 맹형규장관은 연설에서 한국 국민의 뜻이 담긴 표지석은 독도에 대한 한국의 주권을 상징하고 있고 독도를 지키는 정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높이 115cm, 넓이와 두께가 각기 30cm의 표지석 정면과 뒷면에는 리명박대통령이 친히 쓴 "독도"라는 글자와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각기 쓰여져 있으며 리명박대통령의 친필서명이 있다.
독도는 조선반도의 동북부해역에 위치해 있는 면적이 0.18평방킬로메터인 섬이다.
일본과 한국, 조선은 모두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고 독도는 현재 한국이 실질적으로 통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