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18억 투자한 다리 통차 1년만에 부분 붕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8.24일 11:00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신화사 ]

24일에 촬영한 사고현장.

24일 5시 30분, 18억여원을 투자하여 통차한지 1년도 안되는 할빈 양명탄대교가 부분적으로 붕괴되면서 4대의 트럭이 대교밑으로 떨어지면서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상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18.82억원을 투자한 양명탄대교는 할빈시 서부의 송화강 간류에 있는데 주교(主桥)가 송화강 양명탄을 지난다고 해서 《양명탄대교》로 이름지었으며 2009년 12월 5일에 시공을 시작하여 2011년 11월 6일에 통차했다.

할빈시의 첫 현수교인 양명탄대교는 목전 우리 나라 장강이북 지구의 강을 지나는 교량중에서 제일 긴 초대형대교인바 길이는 7133메터, 그중 교량부분이 6464메터이고 접선도로가 669메터이며 시간당 9800대의 자동차가 통과할수 있다.

교량너비는 41.5메터, 쌍방향 8개 차도로 설계되였으며 주교 경간(跨度)은 427메터, 주탑의 높이는 80메터, 다리 아래의 통행높이는 10메터이상인바 송화강 3급항로이 통행요구를 만족시킬수 있다고 한다.

흑룡강조간에 따르면 사고 발생후 할빈시의 120구급, 소방, 교통 및 해당 부문 사업일군들이 즉시 현장에 달려가 구조사업에 착수했다. 목전 3명이 사망하고 5명의 부상자가 구급중에 있으며 사고현장은 봉페됐다.

CCTV(중앙텔레비죤방송국)에 따르면 건설부문에서는 붕괴된 대교의 대들보는 130메터좌우인바 한 개 구간이 전부 붕괴됐다. 현장에는 피자국이 있는 베개와 트럭 핸들 등이 널려있었으며 어떤 트럭의 운전실은 이미 납작하게 우그러들었다. 사고원인과 책임은 진일보 조사중에 있다.

24일에 촬영한 사고현장.

24일에 촬영한 사고현장.


24일에 촬영한 사고현장.



24일에 촬영한 사고현장.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14%
30대 27%
40대 9%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23%
30대 9%
40대 9%
50대 9%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1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기딱차네...
말도 안되군...
답글 (0)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일상을 소개한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서는 '고현정 브이로그 1'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현정은 한 브랜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국가급 명단 발표!흑룡강성 사례 2건 선정

국가급 명단 발표!흑룡강성 사례 2건 선정

최근 문화관광부는 2023년 전국 국내 관광 홍보 및 판촉을 위한 10대 사례 및 우수 사례 목록을 발표했다.각 성급 문화관광행정부서, 문화관광부 관련 직속기관 및 관련 협회의 추천을 받아 벤치마킹 및 모범 정립의 원칙에 따라 전문가조의 선정 후 2023년 국내 관광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 |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업그레이드 공사 분망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 |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업그레이드 공사 분망

할빈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이 가까워짐에 따라 할빈시는 여러 경기장의 건설과 개조를 가속화 하고 있다.현재 흑룡강성빙상훈련센터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업그레이드 및 개조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 중이며 10월 말 이전에 건설 및 개조가 완료될 예정이다. 성빙상훈

할빈, 일류의 서비스로 팔방의 손님 맞이할 준비 됐다!

할빈, 일류의 서비스로 팔방의 손님 맞이할 준비 됐다!

제8회 중러박람회가 곧 할빈시에서 개최된다.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가와 회의에 참석하는 귀빈들에게 좋은 체험을 주기 위하여 할빈은 고품질, 고표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으며 농후한 전시회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중러박람회 홍보문이 적힌 가로등 기발. 5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