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18시 45분, 국무원 총리 온가보가 운남성 소통시로 가는 기내에서 재해구조사업을 포치하고있다.
7일 11시 19분, 운남성 소통시 이량현 ( 昭通市彝良)과 귀주성 필절위녕이족회족묘족자치현의 린접지에서 5.7급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14킬로메터였다. 약 한시간후인 12시 16분에 이량현에서는 재차 5.6급 지진이 일어났는데 진원의 깊이가 10킬로메터였다.
지진이 발생한 후 국가주석 호금도는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신속히 지진구조에 전력하고 재해구인민들의 생명재산안전을 확보할것을 해당측에 지시했다.
국무원 총리 온가보는 18시 45분 비행기편으로 운남 소통지진재해구로 떠났다.
7일 20시까지의 지진피해상황은 아래와 같다.
운남 24개 향진 17.06만여세대 70여만명이 피해를 입었다. 64명이 사망하고 715명이 부상당했으며 6650세대 가옥이 무너지고 12.2만여세대 가옥이 엄중하게 훼손되였으며 20.1만명이 긴급 대피되였다.
운남성 필절시 위녕이족회족묘족자치현에서는 6300여명이 피해를 보았다. 3세대 가옥이 무너지고 100세대 가옥이 엄중하게 훼손되였으며 380명이 긴급 대피되였다.
지진이 발생한 후 운남,귀주에서는 신속하게 응급대책을 가동하고 사업조를 파견해 구조사업에 나섰다. 국가 발전개혁위원회, 민족사무위원회, 공안부, 민정부, 재정부, 교통부, 철도부, 위생부, 지진국 등 해당 각 부문에서는 유력한 조치로 지진재해구조사업을 지지해나섰다. 해방군, 무장경찰부대에서도 호금도주석의 지시대로 적극적으로 구조력량을 조직하여 당지 정부를 배합해 구조작업에 뛰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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