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드라마
  • 작게
  • 원본
  • 크게

엄정화, 아침 일찍부터 오열 하게 된 감동적인 이유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6.09일 08:11



사진=나남뉴스

가수 엄정화가 주연인 '닥터 차정숙'이 시청률 1위에 오르는 뉴스에 그녀의 눈물이 흘렀다.6월 8일에 방송된 tvN의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전라남도 여수&광양을 방문하는 멤버들의 여정이 그려졌다.

그 날 이효리는 엄정화에게 휴대폰을 보며 "드라마 촬영 시간 아닌가요?"라고 물었다.

촬영일자를 기준으로, 그날이 바로 엄정화가 주연인 '닥터 차정숙'의 첫 방송일이었다. 이에 대해 엄정화는 "정말로 너무 긴장되서 몸이 떨린다"고 고백하며 주변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렇게 많은 경험이 있음에도 아직도 긴장하나요?"라는 질문에 엄정화는 "이전에 참여했던 드라마가 너무 힘들어서, '나는 이제 배우로서 더 이상 할 수 없다'라는 생각까지 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번 '닥터 차정숙' 촬영은 그녀에게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엄정화는 전했다. 이에 김완선은 "재미있게 작업하면 결과도 좋게 나온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멤버들은 '닥터 차정숙'의 첫 방송을 함께 시청했다. 그러나, 긴장한 마음에 엄정화는 시청을 중단하고 "차라리 안 보겠다. 내일의 공연을 위해 일찍 잠자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른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건배하며 "정숙아, 사랑해!"라고 외쳐 엄정화를 감동시켰다.

모든 이가 잠을 청하는 동안, 엄정화는 혼자서 첫 방송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그녀는 결국, 자신이 놓쳤던 그 방송을 보게 되었고, 김완선과 화사도 그녀를 도왔다.

엄정화는 "경력이 쌓일수록 부담감이 커진다. 하지만 연기가 너무 재밌어서 계속하고 싶다"고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완선은 "당신은 충분히 할 수 있다. 70세, 80세까지 연기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겠는가"라며 엄정화를 격려하였다.

함께 보았던 첫 방송 모니터링이 끝나고, 다음날 아침,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드라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자, 엄정화는 "감사합니다"라며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고마움을 전하였다. 결국, 엄정화는 아무도 없는 방에서 터놓은 웃음과 눈물로 오랜 부담감을 해소했다.

"100위 밖 순위 충격" 엄지온, 고모 엄정화 응원하는 1호팬



사진=인스타그램

엄태웅의 딸, 엄지온은 엄정화의 가장 열렬한 팬이다.

윤혜진은 7일, "엄지온이 요청합니다, 엄정화의 'dreamer'가 차트를 거꾸로 오르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한 클립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차 안에서 엄정화의 'dreamer'를 열심히 부르는 엄지온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곡은 2016년, 엄정화가 8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 후 발표한 곡이다.

엄정화는 최근에 출연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이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예상치 못한 음원 차트 성적에 대한 충격을 공유했으며, "차트에서 100위 안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

처음에는 그거 너무 상처 받아서 '시간이 이렇게 흘렀지. 엄정화 무슨 영원해?' 했다가 지금은 마음이 더 편해지면서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면 되는구나.

그래도 내 음악을 좋아하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까"라고 의연하게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주펑롄(朱鳳連)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타이완 ‘자유시보’의 관련 보도 및 타이완대륙위원회의 관련 주장은 철두철미한 가짜 뉴스이며 순전히 유언비어라고 지적했다. 주 대변인은 또 민진당 당국은 이 보도를 이용해 중국을 악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새 사람 되겠다더니" 황하나, 허웅 전 여친 폭로 '인터폴 적색수배' 근황

"새 사람 되겠다더니" 황하나, 허웅 전 여친 폭로 '인터폴 적색수배' 근황

사진=나남뉴스 최근 농구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 마약 투약 사실이 폭로된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사건에 개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28일 한 언론 보도매체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황하나가 태국으로 출국해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

"남의 눈에 피눈물" 주식사기 이희진, 극비 결혼 '걸그룹 A씨' 누구길래?

"남의 눈에 피눈물" 주식사기 이희진, 극비 결혼 '걸그룹 A씨' 누구길래?

사진=나남뉴스 주식 사기로 수백억원대 피해를 낸 이희진이 걸그룹 출신 A씨와 결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앞서 이희진은 '청담동 주식부자'라는 타이틀로 온라인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주식 전문 애널리스트라고 스스로를 자처하며 경제전문 TV

"일회용 LED, 물 과사용" 줄리안, '워터밤' 축제 "불편해" 일침

"일회용 LED, 물 과사용" 줄리안, '워터밤' 축제 "불편해" 일침

벨기에 출신 방송인으로 알려져 있는 줄리안이 여름 대표 축제 뮤직 워터 페스티벌 '워터밤'에 대해 비판했다. 지난 27일, 줄리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워터밤 초대장을 공개했다. 줄리안이 공개한 초대장에 따르면 민트색과 핑크색의 화려한 상자에 뚜껑을 열어보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