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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네… '표절' 논란에 휩싸인 소녀시대

[기타] | 발행시간: 2012.11.02일 16:27

사우스웨스트사 승무원 유니폼과 PSA에어라인 승무원 유니폼 포스터

'티저 포스터, 외국항공사 광고 표절' 의혹 제기… 일부선 "패러디"

소녀시대의 티저 포스터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오는 28일 일본에서 두 번째 앨범 '소녀시대2 걸즈 앤 피스'를 발매하는 소녀시대는 1일 네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 소녀시대는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저마다 개성을 뽐내고 있다. 긴 다리를 드러낸 채 비행기 계단에서 농염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비행기 날개 위에 앉거나 서서 매력을 발산한다.

사진을 접한 일부 남성 팬은 "기필코 앨범 사수"를 외치며 앨범에 큰 기대를 표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팬층이 두터운 일본에까지 사진들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이처럼 승무원으로 변신한 소녀시대가 화제를 모으자 소녀시대 티저 포스터가 미국 항공사의 광고 사진을 표절했다는 걸 암시하는 내용의 글이 최근 한 인터텟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소녀시대 멤버들이 비행기 계단에서 포즈를 취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은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사가 1971년 승무원들을 내세워 찍은 광고 포스터와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짧은 옷을 입고 늘씬한 다리를 드러내며 비행기 계단에 선 포즈까지 똑같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비행기 날개 위에서 찍은 사진은 1962년 미국 PSA에어라인이 선보인 광고 사진을 연상시킨다.

티저 포스터뿐만 아니라 소녀시대 멤버들이 입은 의상도 미국 항공사 승무원들이 입은 옷과 비슷하다. 한 티저 포스터는 두 항공사 승무원의 유니폼과 포즈를 섞기도 했다. 승무원 가방을 깔고 앉은 콘셉트의 소녀시대 사진은 사우스웨스트 승무원 복장과 PSA에어라인 승무원들의 포즈를 한 데 섞은 것이다.

네티즌들은 "미치겠다. 완벽한 표절이다" "참고도 아니고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SM이 설마 모르고 표절을 했을까. 패러디로 보자"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조옥희 기자 hermes@hankooki.com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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