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리근 특약기자 = 20일, 상지시민족종교사무국의 주최하에 시 민정국, 우정국, 조선족중소학교, 조선족문화관, 조선족로년협회, 하동조선족향, 어지조선족향 및 각 조선족촌들의 령도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년 '흑룡강신문' 발행사업회의를 열었다.
민족종교사무국 우성식부국장은 지난해 '흑룡강신문'구독 정황을 총화하며 일부 부족점들을 제기한 동시에 새해 각 단위의 신문예약임무를 하달했다.
상지시 민족종교사무국 양정국장 등은 신문을 열독하는 조선족의 우량한 전통을 계속 발양하기를 기대했다.
회의 참가자들은 '흑룡강신문'은 국내외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의 새 소식을 광범위하게 실을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에 관한 보도도 많아 정치성, 지식성, 취미성이 강하다며 새해의 신문주문사업을 실속있게 틀어쥐겠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