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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가수 이승기의 감성 음악을 라이브로도 볼 수 있게 됐다.
감성 음악을 내세운 신곡 '되돌리다'로 크게 호평받으며 모든 음원사이트 1위를 석권하고 있는 이승기가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로 한 것.
당초 빡빡한 콘서트 준비 때문에 방송 활동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다음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참여해 신곡 무대를 첫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신곡은 이승기가 그동안 선보여온 타이틀곡들과 달리, 감성적인 분위기를 갖고 있어 그의 라이브 무대에도 큰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되돌리다'는 이승기가 러브콜을 보낸 에피톤 프로젝트의 차세정이 작사, 작곡, 편곡한 노래로 함께 했던 행복한 시간, 돌아가고 싶은 시절에 대해 담담하게 담아낸 곡이다.
그동안 록발라드 등을 선보여온 이승기는 이 음악을 통해 차분한 감성과 분위기 있는 목소리로 완벽 변신, 음원차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외의 프로그램에서 그의 라이브를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 당장 콘서트가 코앞으로 다가와 연습에 한창이다.
콘서트는 오는 12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