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안성후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연말 콘서트 'Tonight 37.2°C' 기자간담회가 12월 6일 낮 12시 서울시 중구 정동 어반가든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브아걸 가인이 퇴장하고 있다.
지난 2010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브아걸의 연말 단독 콘서트 'Tonight 37.2°C'는 사랑을 만드는 온도, 즉 남녀가 뜨거운 사랑을 할 때의 체온을 상징하며 대한민국 걸그룹 사상 최초로 성인 관객만을 대상으로 한 '19세 미만 관람불가 콘서트'다. 브아걸 네 명의 멤버들은 사랑에 대한 숨겨진 욕망과 치명적인 유혹을 4인 4색의 은밀한 러브 스토리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브아걸은 과감한 의상과 소품을 이용해 그들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섹시한 모습보다도 더욱 은밀하고 도발적인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선보인다. 또 국내 최고 DJ가 'Tonight 37.2°C'에 함께 참여해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신나는 파티 분위기의 공연을 만들 계획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브아걸의 'Tonight 37.2°C'는 아이돌 그룹 콘서트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테마형 콘셉트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19세 미만 관람불가 콘서트지만 브아걸은 단순한 외설이 아닌 예술로 승화시킨 최고의 무대를 선보여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꿈꾸는 팬들에게 짜릿한 겨울밤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아걸의 'Tonight 37.2°C' 콘서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tonight37_2),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onight37.2), 트위터(https://twitter.com/Tonight37_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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