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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수현 키스, "심장 멎는다" 이훤앓이

[기타] | 발행시간: 2012.03.01일 08:33

[OSEN=황미현 기자] 다음 주 종영을 앞둔 MBC 인기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주인공 이훤(김수현 분)이 키스하고 칼싸움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지난 달 29일 방송에서다.

이날 '해품달'에서 이훤은 8년만에 드디어 찾은 허연우(한가인 분)와 달달한 궁중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기억을 찾은 후 이훤과 지척에서 살게 된 연우는 마침내 이훤의 깜짝 돌발에 입술을 내주고는 얼떨결하지만 싫지않은 표정으로 둘 사이의 깊은 애정샘을 확인시켰다.

이훤은 정무를 보던 중 오랜 시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허연우를 향해 "무슨 일을 하기에 오랫동안 나오지 않는 것이냐"고 물었고 허연우는 "책을 읽고 있다. 신경쓰지 말고 정무를 보시라"고 고했다.

허연우를 보고 싶은 마음에 이훤은 정무를 볼 탁상을 들고 허연우 앞에 앉았고 "내가 궁중 안에 있는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 지조를 지키느라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고 이에 허연우는 "월에게도 반했으니 지조를 지킨 것이 아니다"라고 반문했다.

허연우의 모습에 귀여움을 느낀 이훤은 허연우를 향해 상반신을 내밀어 가슴떨리는 깜짝 키스를 했다. 8년 만에 이뤄진 만남에 키스신까지 선보여 방송을 보던 많은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너무 멋있어 심장이 멎을 뻔 했다"며 이훤 앓이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세상에 좋은 일만 있을까. 이날 이훤(김수현 분)은 허연우(한가인 분)을 위기에서 구해 도망친 양명(정일우 분)을 찾아 역모죄라며 진검 대결을 신청했다.

양명은 허연우를 해하기 위해 습격한 도적떼를 구하려다 이훤 앞에서 허연우를 데리고 자신의 어머니가 있는 절로 피신했다. 이에 이훤은 허연우를 데리고 도망친 양명을 괘씸히 여겨 운과 함께 양명을 찾았다.

이훤은 "왕의 여인을 데리고 도주를 하면 역모다"라며 양명에게 칼자루를 쥐어줬다. 이훤은 "내가 죽으면 왕이 될 수 있으니 오늘 나를 벨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양명은 칼싸움 끝에 결국 칼끝을 왕의 목에 겨누는 데 성공했으나 베는 것을 포기했다. 이훤은 "오늘 이 기회를 날린 것을 후회하지 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goodhmh@osen.co.kr

<사진> 해를 품은 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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