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태원이 붉은 머리로 염색했다.
2월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한해 유행하게 될 트렌드를 알고 체험해봄으로써 시대를 앞서가는 남자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앞서 멤버들은 가로수길에서 오프닝 촬영에 임한 가운데 김태원은 "나이 50에 염색했다"며 "이건 트렌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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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태원은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가리키며 "빨간 머리 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를 본 이경규는 "미국 할매같다"고 독설을 내뱉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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