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 News1
(서울=뉴스1) 김승환 인턴기자 =
개그맨 김기열이 방송에서 언급한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네가지'에 출연한 김기열은 인기없는 사람들을 위한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은 진짜 만든 것"이라며 "나 같이 인기없고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끼리 뭉치자. 직접 상담해주겠다. 난 시간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앱을 개발하다니 대박이다", "나도 지금 당장 받아야겠다", "웬지 조금 슬프다" 등 반응을 보였다.
'김기열의 인기없는 앱'은 현재 실제로 이용가능하며 김기열의 프로필, 수다방, 유튜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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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