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신곡 ‘미치GO’를 월드투어에서 첫 공개한다.

15일 지드래곤 소속사 측은 “오는 30일 31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월드투어 ONE OF A KIND’ 서울 콘서트에서 신곡을 공개한다. 제목에 걸맞게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미치고 싶을 만큼 강렬한 사운드를 지닌 최신 스타일의 힙합곡이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발표한 솔로 앨범에서 ‘ONE OF A KIND’와 ‘CRAYON’으로 세련된 힙합 사운드를 선보였다. 이번 신곡 ‘미치GO’로 어떤 스타일리시한 모습과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앨범 발표 시기와 계획은 콘서트 이후 다시 밝히겠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의 이번 솔로콘서트는 2009년 ‘SHINE A LIGHT’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월드투어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팬들과 만난다. 특히 한국 솔로가수로는 최초로 일본 4대 돔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