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정석원 "그만 만나자는 백지영에 고백…두려움 없었다"

[기타] | 발행시간: 2012.03.06일 01:33

▲ '놀러와'에 출연해 연인 백지영과 러브 스토리를 밝힌 배우 정석원./MBC 방송 캡처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기자] 배우 정석원이 연인인 가수 백지영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고백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정석원은 백지영과 첫 만남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백지영과 인연을 맺었다고 밝힌 정석원은 "백지영이 생각했던 이미지와 무척 달랐다. 기 세고 털털할 것 같은데 무척 수줍어했다. 그래서 여자로 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석원은 "당시 드라마를 하면서 힘들어 고민을 들어 줄 사람이 없어서 연락을 하게 됐는데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면서 "6개월 넘게 누나, 동생으로 지내며 주변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만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 백지영이 제동을 걸었다. 9살의 나이 차이와 정석원을 미래를 걱정한 백지영이 '우리 관계를 조금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만 만나자. 너는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이고 스캔들이 나면 네가 굉장히 피해가 갈 것이다'라고 말한 것.

정석원은 "백지영의 그 말에 더 자극이 되서 '난 자신 있다. 두렵지 않고 잘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면서 "과거가 어떻든 그런 걸 떠나서 자신을 믿고 실력 있는 사람은 성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니까 지영씨가 눈물을 흘리더라"라며 로맨틱한 프러포즈 내용을 밝혔다.

또 정석원은 9살의 나이 차이에 대해 "사실 나이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백지영이 소녀 감성이 충만하다. 책도 많이 읽고 집중력이 있다. 알수록 여성스런 면모가 많이 보인다"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나는 액션스타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보성 정석원 이상인과 무술 감독 정두홍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서유리와 이혼 소식을 알리면서 충격을 주었던 최병길 PD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19일 최병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만 있으려니 내 앞길을 계속 가로막는다"라며 "싸우고 싶진 않지만 내 상황이 너무 좋지 않으니 최소한 방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국과수에서 음주 소견을 받았음에도 무죄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김호중이 접촉사고를 일으키기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계속해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지난 17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미니영화 《결혼등기》...황혼재혼에 대한 사색의 여운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 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