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하이코리아 홈페이지 가입(http://www.hikorea.go.kr/pt/index.html) 및 사전신청은 중국의 신분 확인 시스템 부재로 인해 본인 인증 절차 없이 거민증 번호 등만 입력하면 가입을 허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본인의 거민증 번호로 이미 하이코리아 아이디가 생성되어 있거나 또는 사전신청이 이루어져 있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경우 현재 동일한 거민증 번호로 하이코리아 아이디를 추가로 생성할 수 있다. 하이코리아 추가 가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아이디를 생성하면 되고(비밀번호 분실 등의 경우도 이에 따라 처리), 사전신청이 이미 된 것으로 확인된 경우라면 향후 발표되는 당첨자 명단을 보고 거민증번호로 당첨여부를 확인하여 해당 출력물을 가지고 재외공관에서 사증을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중 여권번호, 연락처 등이 본인의 것과 상이한 경우에는 사증 신청 시 관련 내용을 소명하고 사증을 신청하면 된다.
사증 신청 시 거민증, 호구부 등으로 거민증번호가 본인의 것으로 확인되면 연락처, 여권번호 등이 상이하더라도 심사를 거쳐 당첨자 사증 신청을 허용할 예정이다. 일부 사전신청을 미끼로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나 본인의 거민증번호로 당첨되는 경우 사증 신청이 가능하니 금품을 제공하는 등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다만, 위의 오류가 발생된 해당자는 사전신청 마감 2~3일 전에 본인의 사전신청이 취소되지 않고 유효하게 신청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여 추첨대상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