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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울경찰청 재한조선족언론사 초청 간담회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06.20일 09:58
4대 사회악 근절 및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4대 사회악: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일전, 한국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에서는 경찰청 15층 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을 주제로 한 재한조선족 언론사 대표 및 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찰청의 국제범죄수사 대장, 외사기획 정보계장 외사과장, 외사정보관 등 인사를 비롯, 재한조선족사회의 단체장 및 언론사 대표 30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박경민 보안부장은 《한국의 체류외국인 가운데 중국조선족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사회치안을 다스림에 있어서 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서울에만 24만명의 중국조선족이 살고있는데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이들의 영향력이 크기에 이들이 모범적인 역할을 하도록 잘 이끌어줘야 한다. 때문에 언론사와 단체의 역할도 홀시할수 없다.》면서 재한조선족 및 그 단체와 언론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다문화와 관련하여 중요한 말을 남겼다. 현재 한국은 다문화가 이슈로 되고있다. 지금은 체류 외국인이 150만명을 헤아리지만 몇년후에는 몇배로 더 증가할 추세다. 한국사회 각 분야에서도 외국인들의 역할이 점점 커가고있다. 한국은 다문화시대와 함께 외국인 채용시대를 맞이했다.

사실이 말해주다싶이 한국에서 외국인은 각계 각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수 있는데 지어 국회의원으로도 될수 있다.

따라서 체류외국인의 안정적인 생활이 매우 중요하다. 새 정부는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해 매우 중시하고있는데 이는 사회치안을 다스림에 있어서 극히 중대한 의의를 갖는다.

박경민 보안부장은 4대악 근절을 비롯, 사회치안을 위한 홍보의 필요성, 외국인 밀집지역의 기동대 및 국제수사대 등 부문의 상호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거듭 강조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치안 관련 브리핑도 있있다.

이 브리핑에서는 4대 악이란 무엇인가? 그 추진 배경 및 4대 사회악 근절은 왜 필요한가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였다. 4대 사회악은 사회적 약자와 불특정 다수 대상범죄이고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은 자살·정신질환을 유발하는 심각한 범죄이며 불량식품은 사회신뢰와 국민건강을 해치는 범죄라는 내용을 돌출히 하고있다. 또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경찰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서술했다.

현재 경찰은 4대 사회악 신고 전담창구로《117》을 확대·개편했으며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현장출동 경찰관 조치능력을 강화하였다.

종합적 대응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식약청과 협력하고있으며 《성폭력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해 24시간 수사하고 상담하며 동시에 의료 및 법률지원을 한다.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 불량식품 없는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갈것이라며 매개인의 관심과 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또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발언자들은 안정한 사회를 위해서는 치안활동이 필요하며 정책적인 홍보활동도 경상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포스타, 홍보책자 등 각종 형식의 홍보물을 제작하는것도 필요하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법질서 교육이 선행되여야 하고 이를 통해 법제의식을 강화하여야 한다는 등등의 소견을 내놓았다.

간담회 참가자들은 현재 사회치안에서 존재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소중한 건의들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피해자가 신고해도 잘 채납되지 않거나 사고사건에 대한 처리가 늦춰지는 등등 문제점들에 대해 관련 담당관들이 그 개진 방향에 대해 일일이 답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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